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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技術-工場에 大規模 投資… 開發허브로 成長 可能”|東亞日報

“백신 技術-工場에 大規模 投資… 開發허브로 成長 可能”

  • 東亞日報
  • 入力 2021年 6月 2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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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內 코로나 백신의 現況과 展望
성백린 백신實用化技術開發事業團長
제롬 金 國際백신硏究所 事務總長 對談

10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한 ‘바이오코리아 2021’ 콘퍼런스에서 성백린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장(연세대 의대 교수)이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 패러다임 변화를 소개하고 있다. 이진한 기자 likeday@donga.com
10日 韓國保健産業振興院이 主催한 ‘바이오코리아 2021’ 콘퍼런스에서 성백린 백신實用化技術開發事業團長(연세대 醫大 敎授)李 未來 感染病 對應을 위한 백신 패러다임 變化를 紹介하고 있다. 이진한 記者 likeday@donga.com
10日 韓國保健産業振興院과 충북도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共同 開催한 ‘바이오코리아 2021’ 콘퍼런스 現場을 찾았다. 18個國 230餘 名의 國內外 바이오헬스 分野 專門家들이 參與한 이番 콘퍼런스에서 가장 關心이 많았던 主題는 ‘未來 感染病 對應을 위한 次世代 백신 開發’이었다. 이날 發表者였던 성백린 백신實用化技術開發事業團 團長과 全 世界 백신 開發 및 支援에 關與하는 國際백신硏究所(IVI) 제롬 金 事務總長을 만나 國內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백신의 現況과 展望에 對해 仔細히 알아봤다.


―韓國이 코로나19 백신 開發의 허브가 될 수 있을까.


“政府는 最近 백신 技術 開發을 위한 投資뿐만 아니라 全南 和順과 慶北 安東에 大規模 백신 生産 工場을 짓는 데도 投資를 했다. 韓國의 백신 製造 및 바이오 企業들의 製品 品質 및 製品 一貫性은 이미 相當한 水準이다. 特히 韓國 政府는 백신 安保를 確保하면서 國內에서 쓰는 백신의 80%를 韓國에서 生産해야 自國民을 保護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點이 앞으로 韓國이 백신 開發의 허브가 될 수 있는 原動力이라고 생각한다.”(김 事務總長)

―國內 백신 臨床은 언제쯤 可能한가.

“只今 다섯 個 會社에서 臨床에 進入한 백신이 總 6個다. 빠르면 7月부터 臨床 3床에 突入하기 爲해 國內 企業들이 準備 中이다. 宏壯히 빠른 速度다. 政府가 臨床 3上에 進入할 수 있도록 모든 規制나 認許可 事項들을 容易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各 會社의 準備 狀況과도 맞물려 있어서 向後 結果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성 團長)

―政府가 코로나19 백신 3床에 ‘比較臨床’을 導入한 背景은… .

“元來 臨床 硏究를 제대로 하려면 화이자나 아스트라제네카처럼 違約臨床을 해야 된다. 하지만 그렇게 할 境遇 臨床 3床에서 2萬∼3萬 名의 大規模 硏究를 進行해야 해 엄청난 硏究費가 必要하다. 우리나라 같은 백신 開發 後發 走者들이 조금 쉽게 백신 開發에 나서는 方法이 바로 比較臨床이다. 旣存에 開發된 海外 백신과 國內에서 開發된 백신을 相互 比較 評價해서 相對的인 優位性이 있느냐를 보는 것이다. 勿論 比較臨床도 臨床 3床에 4000∼5000名이 必要해 硏究費가 만만치 않다.”(성 團長)

―比較할 때는 主로 뭘 보나.

“백신의 安全性과 效能이다. 旣存에 나온 백신에 비해 安全하면서 效能이 비슷하거나 높다면 許可를 받는 데 問題가 없을 것이다. 反對가 되면 業體의 苦悶이 깊어질 것이다. 따라서 比較할 백신 對象도 잘 選定해야 한다. 拳鬪를 할 때에도 相對 選手를 잘 골라서 이기는 作戰을 써야 하는 것과 비슷하다.”(성 團長)

―백신의 效能 持續 期間을 어느 程度로 보나.

“이스라엘이 昨年 12月에 첫 백신 接種을 始作했고 겨우 6個月이 지났다. 앞으로 年末까지 더 기다려 봐야 할 것 같다. 그럼에도 不拘하고 많은 專門家들은 백신 效能이 1年 以上 持續되기 어렵다고 본다. 毒感 백신을 每年 接種하듯, 코로나19 백신도 每年 接種해야 할 수 있다. 特히 向後 나올 수 있는 變種에 對한 追加 接種이 必要하다. 그런 部分에 있어서 우리가 백신 開發이 늦었지만 이제 競爭力을 가지고 뛸 수 있을 것 같다.”(성 團長)

―앞으로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가 얼마나 자주 나타날까.

“아직 答을 모른다. 다만 돌이켜 보면 昨年엔 너무 樂觀的으로 狀況을 豫測했다. 韓國뿐만 아니라 世界的으로도 처음엔 백신 없이 管理가 可能할 것이라 생각했다. 백신을 市販한 뒤에는 接種이 始作되면 코로나19를 훨씬 빠르게 管理할 수 있을 것이라 豫想했다. 그런데 大規模 感染이 發生하고 우려스럽게도 새로운 變異 바이러스가 出現하고 있다. 現在의 백신이 變異 바이러스에도 效果가 있어 보이더라도 또 다른 새로운 變異 바이러스에는 效力이 없을 수도 있다. 백신 接種이나 管理 制度 導入의 速度가 全 世界的 感染을 컨트롤할 수 있을 程度로 빠르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只今 이 瞬間에도 韓國 및 全 世界 企業들은 新種 變異 바이러스에 對應하여 백신을 開發 中이다. 旣存 백신과 새로운 백신을 混合한 多價백신을 開發해야 할지, 새로운 變異 바이러스에 맞는 새로운 백신을 開發해야 할지 等 여러 가지 問題들을 앞으로 解決해야 한다.”(김 事務總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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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한 醫學專門記者·醫師 likeday@donga.com
#코로나 백신 #現況 #展望 #國內 코로나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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