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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범 記者의 투얼로지] ‘으슬으슬’ 洞窟 避暑…재미·맛·歷史 다 있네|동아일보

[김재범 記者의 투얼로지] ‘으슬으슬’ 洞窟 避暑…재미·맛·歷史 다 있네

  • 스포츠동아
  • 入力 2019年 8月 1日 05時 45分


여름철 이색 피서여행으로 동굴, 터널 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2억5000만년이란 세월의 신비를 간직한 울진의 천연기념물 155호 성류굴의 웅장한 내부.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여름철 異色 避暑旅行으로 洞窟, 터널 旅行이 注目받고 있다. 寫眞은 2億5000만년이란 歲月의 神祕를 간직한 蔚珍의 天然記念物 155號 聖留窟의 雄壯한 內部. 寫眞提供|韓國觀光公社
■ 한여름 異色 避暑地 ‘洞窟 터널旅行’

聖留窟, 2億5000萬年 歷史 간직
아이들 놀거리 가득한 트윈터널
머루와인洞窟엔 各種 와인 가득


한낮에 30度를 훌쩍 넘고 熱帶夜가 繼續되는 여름 伏더위가 絶頂에 다다르고 있다. 避暑地마다 休暇 人波로 북적이는 이때, 家族들과 함께 색다른 經驗을 하면서 더위도 避할 수 있는 異色 避暑地들이 있다. 바로 洞窟과 터널이다. 韓國觀光公社(社長 안영배)는 ‘시원한 洞窟, 터널旅行’이라는 테마로 全國 6個 洞窟·터널 旅行地를 8月 推薦 가볼 만한 곳으로 選定했다.

● 2億5000萬 年의 神秘 ‘蔚珍 聖留窟’

선유산에 있는 天然記念物 155號 聖留窟은 2億5000萬 年의 歷史를 가진 우리나라의 代表的인 天然洞窟이다. 最近 聖留窟에서는 1500餘 年 前 新羅 眞興王이 다녀갔다는 國寶級 名文이 發見되어 큰 關心을 끌었다. 聖留窟이 있는 蔚珍은 森林浴, 海水浴, 溫泉浴 等 ‘三慾’의 故障이라고 한다. 하트 海邊에서 海水浴을 하고, 응봉산 中턱 덕구溫泉과 응봉산 登山路 덕구溪谷의 오붓한 숲길에서는 溫泉浴과 森林浴을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寫眞提供|韓國觀光公社

● 日帝 强占期 아픔 ‘淳昌 鄕歌터널’

日帝强占期 淳昌과 南原, 潭陽 地域의 쌀을 收奪하기 爲해 日本軍이 만든 터널이다. 길이 384m로 光復 後 한동안 마을을 오가는 터널로 쓰다 2013年 蟾津江縱走自轉車길을 造成하며 內部를 整備했다. 가까운 강천산에는 鬱蒼한 숲길을 걷는 맨발散策路(2.25km)가 있다. 강천사로 가는 地方도 792號線의 메타세쿼이아길은 드라이브 코스로 人氣다. 동계면 어치리 來龍마을의 將軍木은 거센 물살이 만든 奇妙한 바위가 約 3km나 이어진다.

6종의 머루·사과와인 시음부터 족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무주 머루와인동굴.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6種의 머루·謝過와인 試飮부터 足浴까지 多樣한 프로그램을 運營하는 茂朱 머루와인洞窟. 寫眞提供|韓國觀光公社

● 洞窟서 맛보는 와인 ‘茂朱 머루와인洞窟’

茂朱는 國內 머루 生産量의 約 60%를 栽培하는데, 農家와 와인 業體가 協力해 머루 와인을 빚는다. 머루와인은 赤裳山 中턱(450m)의 茂朱 머루와인洞窟에서는 더위도 避하고 머루와인도 맛볼 수 있다. 머루와인과 謝過와인 6種의 無料 試飮 프로그램이 있다. 따뜻한 머루와인으로 즐기는 足浴度 있다. 赤裳山에는 洞窟 外에 赤裳山展望臺, 안렴臺, 安國寺 等의 名所가 있다.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寫眞提供|韓國觀光公社

● 華麗한 빛의 空間 ‘丹陽 수양개빛터널’

수양개빛터널은 크게 빛터널과 祕密의정원으로 나뉜다. 빛터널은 日帝强占期에 만들어져 1984年까지 鐵道 터널로 썼던 200m 區間이다. 거울 壁으로 區間을 나누고 LED 電球, 레이저와 音響效果 等으로 幻想的인 雰圍氣를 자아낸다. 祕密의정원에서는 華奢한 LED 튤립 사이를 散策할 수 있다. 隣近 이끼터널은 左右 築臺 壁의 이끼와 하늘을 덮은 나무가 草綠 터널을 이루는 모습이 長官이다. 子女와 함께라면 다누리아쿠아리움이나 고수洞窟에서 生態學習을 하며 더위를 避할 수 있다.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寫眞提供|韓國觀光公社

● 都心 天然洞窟 ‘東海 천곡黃金박쥐洞窟’

천곡黃金박쥐洞窟은 國內 唯一의 都心 天然洞窟이다. 1991年 아파트 工事를 하던 中 發見됐다. 總 길이 1510m인데 이 中 810m가 觀覽區間이다. 洞窟에는 滅種 危機種 1級과 天然記念物로 指定된 稀貴野生動物 黃金박쥐(붉은박쥐)가 산다. 石灰巖이 溶蝕 中인 現在進行形의 활窟로 天障에 屈曲을 形成한 용食口는 國內 洞窟 中 最大 規模다. 洞窟 뒤쪽에 돌리네탐방로가 있다. 옛 墨湖港의 事緣을 壁畫 골목에 담아낸 논골담길, 새로운 서핑 포인트로 사랑받는 대진海邊, 무릉계곡의 絶景을 간직한 武陵盤石과 쌍폭포 等을 함께 둘러보면 좋다.

다양한 조명을 활용한 아기자기한 볼거리와 포토존이 아이들에게 인기 높은 밀양 트윈터널.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다양한 照明을 活用한 아기자기한 볼거리와 포토존이 아이들에게 人氣 높은 密陽 트윈터널. 寫眞提供|韓國觀光公社

● 아이와 즐기는 體驗 ‘密陽 트윈터널’

照明을 活用해 地域 觀光名所로 꾸민 空間이다. 터널 맞은便 體驗場에서는 아이들과 또띠亞피자도 만들고, 카트度 즐길 수 있다. 隣近 萬御史에는 오소원을 들어준다는 神祕한 돌이 有名하다. 하룻밤을 보낸다면 嶺南樓의 夜景을 鑑賞하고, 다음 날 아침 密陽蓮꽃團地도 가볼만 하다.

김재범 記者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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