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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共自轉車 貸與所, 都心 偏重… 江南3구엔 없어|동아일보

公共自轉車 貸與所, 都心 偏重… 江南3구엔 없어

  • 東亞日報
  • 入力 2016年 8月 10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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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公共自轉車 ‘따릉이’ 11個月만에 60萬件 利用
對與-返納 쉽고 決濟 便해 人氣… 人道로 아찔한 疾走 副作用도
서울市 “2020年까지 2萬臺 普及” 올해 안에 自轉車道路 40km 新設

서울 마포구 지하철 망원역 1번 출구 앞 대여소에 가지런히 주차된 따릉이(서울시 공공자전거)들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 麻浦區 地下鐵 望遠驛 1番 出口 앞 貸與所에 가지런히 駐車된 따릉이(서울市 公共自轉車)들이 市民들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市 提供
서울 汝矣島의 한 金融會社에 다니는 職場人 鄭某 氏(28·女)는 點心時間을 利用해 自轉車를 탄다. 會社 앞에 設置된 서울市 公共自轉車 ‘따릉이’ 德分이다. 그는 따릉이를 타고 汝矣島 漢江公園을 오간다. 鄭 氏는 “同僚들과 함께 짬을 내 따릉이를 타고 漢江에 갔다 오면 運動도 되고 氣分 轉換도 돼 자주 利用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9月 선보인 따릉이를 運動이나 散策用으로 利用하는 市民이 늘고 있다. 따릉이 利用은 出帆 11個月 만인 7月 末 現在 60萬 件이 넘을 程度로 人氣가 높다. 서울市內 곳곳에 設置된 따릉이 貸與所에서 貸與와 返納이 可能하고 스마트폰으로 簡便하게 決濟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릉이 하루 貸與費는 1000원, 1週日 定期券은 3000원으로 低廉하다.

하지만 따릉이에 對한 不滿도 커지고 있다. 特히 따릉이 貸與所가 都心 一部 地域에 몰려 있어 利用에 어려움을 呼訴하는 市民이 많다. 서초구에 사는 鄭 氏는 “會社가 있는 汝矣島에는 따릉이 貸與所가 20곳이 넘지만 집 近處인 서초구와 江南 一帶에는 한 곳도 없다”며 답답해했다.

現在 따릉이 貸與所는 종로구와 中區 영등포구 等 10個 區에만 있다. 서초구를 비롯한 강남구와 송파구 等 江南 3具 全域에는 따릉이 貸與所가 한 곳도 없다. 서울市 關係者는 “따릉이가 導入된 지 11個月밖에 지나지 않아 設置가 안 된 곳이 많다”며 “2020年까지 順次的으로 서울 全域에 따릉이 2萬 臺를 普及할 豫定”이라고 말했다.

따릉이 利用者들의 市民意識 不足으로 事故 危險도 높다. 서울 光化門 近處 한 金融會社에 다니고 있는 박대현 氏(27)는 “幅이 좁은 初等學校 앞 人道에서 따릉이를 타고 빨리 지나가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아찔한 氣分이 든다”며 “出退勤 時間에 따릉이를 탄 사람이 옆으로 빠르게 지나갈 때면 神經이 쓰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現行 道路交通法上 自轉車는 ‘車’로 分類되기 때문에 車道나 自轉車道路에서만 通行이 可能하다.

서울市는 올해 안에 自轉車道路 40.2km를 新設하는 等 自轉車 安全 인프라를 擴充할 豫定이다. 現在 서울市內 自轉車道路는 總 778.8km로 全體 道路의 9.5%에 不過하다. 김성영 서울市 自轉車政策課長은 “따릉이에 對한 市民들의 反應이 좋아 當初 目標보다 擴大 時期를 앞당기려 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自轉車 安全 敎室’ 等 自轉車 事故 豫防을 爲한 政策을 補完하겠다”고 말했다.

유원모 記者 onemore@donga.com
#貸與所 #公共自轉車 #따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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