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美國防 “사드配置論議할 段階 아니다”

東亞日報
入力 2015年 4月 11日 03時 00分

윤상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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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大統領面談 “韓美同盟最强狀態”

朴槿惠大統領은 10日靑瓦臺에서 애슈턴 카터 美國國防長官을 만나 “北韓의 挑發과 危機造成에 이은 妥協과 補償의 惡循環은 容納할 수 없다”며 “米 소니사와 韓國水力原子力 해킹 等北韓의 사이버攻擊威脅에 對해 韓美 간 사이버 安保協力이 必須的”이라고 强調했다. 이어 천안함 被擊과 關聯해 “國際社會의 明確한 調査結果를 提示했음에도 (北韓이) 自身들의 所行을 아직까지 否認하고 있다”고 指摘했다.

카터 長官은 韓美同盟과 關聯해 “類例를 찾기 힘든 最强의 狀態(never been stronger)”라고 評價했다. 올해 2月就任한 카터 長官은 韓國을 처음 찾았다. 카터 長官은 이날 서울 龍山區國防部廳舍에서 한민구 國防長官과 會談을 마친 뒤 記者들을 만나 “高高度미사일防禦(THAAD·사드) 體系는 現在生産段階에 있다”며 “只今은 사드 配置問題를 論議할 段階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李在明記者 egija@donga.com·윤상호 軍事專門記者

#카터 #朴槿惠 #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