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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鶴圭의 마지막 메시지… 旣得權 놔야 刷新의 싹이 튼다|동아일보

孫鶴圭의 마지막 메시지… 旣得權 놔야 刷新의 싹이 튼다

  • 東亞日報
  • 入力 2014年 8月 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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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再補選 以後/搖動치는 새政治聯]
孫顧問의 電擊 隱退… 野內部 잔잔한 波紋



《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常任顧問(寫眞)의 政界隱退 宣言이 波長을 낳고 있다. 大選 走者로 꼽히던 黨內 主要 系派의 首長은 自身의 7·30 選擧 敗北를 反省하며 21年 政治人生을 마감했다. 손 拷問의 뒷모습에서 黨이 나아갈 方向의 示唆點을 찾아야 한다는 黨內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① 永遠한 巨物은 없다


民心은 새얼굴 願해… 黨內 “人物 客土 必要”

손 拷問은 지난달 31日 隱退 記者會見에서 “只今은 제가 물러나는 것이 順理라고 생각했다. 責任 政治의 姿勢에서 그렇고, 民主黨(새정치연합)과 韓國 政治의 變化와 革新이라는 次元에서 그렇다”고 말했다. 首都圈 初選 議員은 “黨內 元老 및 重鎭級 人士들에게 暗示하는 바가 크다”고 1日 말했다.

元老 및 重鎭級 人士는 손 拷問과 함께 2007年과 2012年 各各 새정치연합의 前身인 大統合民主新黨과 民主統合黨에서 大選候補 競選을 치른 政治人을 뜻한다. 손 顧問에게 敗北를 안긴 정동영 常任顧問과 문재인 議員, 競選을 뛴 李海瓚 韓明淑 정세균 議員 等이 包含된다. 이들 中 門, 이, 한 議員과 朴趾源 議員은 지난해 민주당(現 새政治聯合) 大選評價委員會가 製作한 ‘18代 大選評價報告書’에서 2012年 總選과 大選 敗北의 要因으로 指目된 人物들. 하지만 누구도 책임지겠다는 뜻을 밝힌 적은 없다.

이番 再·補選 民心은 ‘골리앗 代身 다윗’이었다. 손 拷問과 김두관 前 慶南道知事, 임태희 前 大統領室長 等 巨物들이 政治 初年兵에게 무릎을 꿇었다. 政治權 關係者는 “民心이 새로운 얼굴을 願한다는 意味다. 旣存 人物에게 질렸다는 뜻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民心 變化를 感知한 손 顧問은 뒤안길로 물러섰다. 問題는 다른 人士들에게서는 그런 兆朕을 찾아볼 수 없다는 것. 一部는 이미 黨權 挑戰을 위한 채비에 나섰다. 새政治聯合 黨職者는 “只今 黨에 必要한 것은 人物의 客土(客土)다. 486 議員들도 그 對象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② 系派淸算 때가 왔다

孫鶴圭系 事實上 사라져… 他系派 動向 注目


손 顧問은 새정치연합에서 신학용 趙正湜 金東喆 李春錫 임내현 崔元植 等 10名 안팎의 國會議員을 거느린 系派의 首長이었다. 그의 隱退로 이른바 ‘孫鶴圭 系派’는 淸算됐지만 黨內 系派政治의 淸算 氣流로 이어질지는 분명하지 않다.

政治를 좀 안다는 사람들은 系派야말로 새정치연합의 痼疾的 病弊라고 指摘한다. 크게는 親盧(親盧武鉉)와 非盧(非노무현)로 갈리고, 이는 다시 主要 巨物과 核心 486 議員을 中心으로 細分된다. 系派는 지난 10餘 年間 公薦, 黨職, 指導部를 時體말로 나눠 먹었다. “차라리 새누리黨 議員들과 이야기하는 게 낫다. 저들과는 疏通이 안 된다”는 말이 公公然할 程度로 系派 間의 골은 깊게 파였다.

辭退한 김한길 前 共同代表는 지난해 5·4全黨大會를 통해 민주당 代表로 就任하면서 分派主義 淸算을 目標 中 하나로 내걸었다. 그는 올해 1月 親盧 陣營 座長 格인 文 議員 等 系派 首長들과 連鎖 會同을 하며 協助를 求했다. 이때 門 議員은 “系派 解體 宣言이라도 하고 싶은 心情이지만 實際 系派라고 할 만한 모임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어서 곤혹스럽다”고 말했다. 非盧 陣營은 코웃음을 쳤다.

再·補選 前부터 一部 系派는 ‘早期 全黨大會’를 擧論하며 指導部를 흔들었다. 서울의 한 再選 議員은 “非常對策委員會 構成부터 系派 葛藤이 水面으로 떠오르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③ 謙虛한 反省이 于先

總選-大選 連霸때 네탓 攻防뿐… 內訌 깊어져


손 顧問은 “政治人은 選擧로 말해야 한다는 것이 오랜 저의 信念이다. 再·補選에서 有權者의 選擇을 받지 못했다. 그 뜻을 謙虛히 받아들이고자 한다”고 切切하게 反省했다.

反面 새정치연합은 19代 總選과 18代 大選, 지난해 4·24 再·補選, 올해 6·4地方選擧에서 모두 졌지만 제대로 反省한 일이 없다. 安哲秀 前 共同代表 側 人士는 “地方選擧 白書도 없다. 問題가 적지 않은 公薦 過程에 對한 說明도, 反省도 當然히 없다”고 歎息했다.

지난해 大選評價委員會를 構成했지만 오히려 內訌만 깊어졌다는 評價도 나온다. 大選評價報告書에서 親盧 核心 人士들의 失策을 擧論하며 責任 있는 姿勢를 要求하자 大選 때 文 候補 캠프에서 補職을 맡았던 親盧系 議員들은 “密室에서 陰謀的으로 推進된 짜 맞추기 式 評價서”라고 이 報告書를 批判했다.

再·補選은 끝났고 一部 議員은 뒤늦게 自省했다. 그러나 뼈를 깎는 反省이 없다면 黨의 革新은 遙遠하다는 指摘이 많다.

민동용 記者 mindy@donga.com
#孫鶴圭 #旣得權 #再補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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