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리스타트 잡페어]履歷書寫眞無料撮影 ‘移動 스튜디오’ 終日 북적

東亞日報
入力 2013年 11月 1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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附帶行事場熱氣도 후끈

“눈에 힘주시고, 턱 당기시고, 입술에 힘주지 마시고…. 좋습니다.”

10日 서울 鍾路區 세종로 光化門廣場의 ‘리스타트 잡페어 다시 일터로’ 行事現場. 트럭을 改造한 ‘좋은일 寫眞館’의 撮影 스튜디오에서 김순일 잡코리아 運營팀長은 求職希望者의 緊張을 풀어주면서 연신 셔터를 눌렀다. 이 寫眞館은 就業포털 잡코리아가 5t 트럭을 改造해 만든 簡易 스튜디오로 이番行事期間에 求職者들에게 履歷書用寫眞을 無料로 찍어줬다. 金 팀長은 “일흔이 가까운 할아버지부터 아이를 업고 나온 主婦까지 多樣한 年齡層의 사람들이 再就業龍履歷書寫眞을 찍어 갔다”라고 말했다.

9, 10日 이틀 동안 光化門廣場에서 運營된 附帶行事場은 다시 일자리를 찾으려는 사람들의 熱氣로 뜨거웠다. 中小企業中央會가 50代以上의 再娶業者를 위해 마련한 부스에는 일자리를 찾기 위한 中壯年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아웃도어 業體의 베트남 現地工場長出身인 林某氏(59)는 法人택시 會社인 砲槍運輸 부스에서 相談을 받았다. 그는 “올 6月退職한 以後無力感이 커져 再就業에 나섰지만 經歷 때문에 年俸을 많이 줘야 해 負擔스럽다는 말만 돌아왔다”며 “月給쟁이보다 自營業이 낫겠다 싶어 택시 運轉에 挑戰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就業을 위한 面接服裝 및 이미지메이킹 컨설팅 코너에서도 經歷斷絶女性들의 問議가 끊이지 않았다. 主婦 김영은 氏(42·서울 강남구 일원동)는 “職場을 그만둔 지 8年이나 돼 어떤 옷을 입어야 ‘프로페셔널’하게 보일지 苦悶이 된다”며 “잡페어에서 옷 코디法等에 對해 詳細한 助言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勞使發展財團이 開催한 時間選擇制 일자리 說明會에도 사람들이 붐볐다. 勞使發展財團은 이 자리에서 學院, 떡집, 福祉財團, 病院等多樣한 分野에서 時間選擇制 일자리를 活用하는 事例들을 說明해줬다. 서울市女性能力開發院의 無料女性就業相談버스인 ‘일자리部르陵버스’는 머리가 희끗희끗한 中壯年女性等이 많이 찾았다. 이들은 職業心理檢事質問紙等을 作成하면서 自身의 性格과 適性等을 알아보고 職業相談師에게 一對一相談을 받았다. 이 밖에 서울 송파구, 江東區, 東大門區, 금천구도 ‘액세서리 만들기 體驗’과 ‘바리스타 體驗’ 等의 이벤트를 여는 就業情報管을 마련했다.

김유영 abc@donga.com·황수현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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