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브르 김혜림·에페 김원진 金 찔렀다

스포츠동아
入力 2010年 11月 19日 07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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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림,홍콩 娛神잉 꺾고 AG 生涯 첫金
김원준, 中 리궈제 제치고 AG 2連續金

大韓民國 펜싱이 첫날부터 男女同伴金메달을 따내며 歷代最高成跡을 向해 爽快하게 出發했다.

女子 사브르에 出戰한 김혜림은 18日 광저우 광둥體育館에서 열린 決勝에서 娛神잉(홍콩)을 15-7로 完破하고 優勝했다. 김혜림은 4年前 도하 아시안게임 사브르 團體銀메달에 이어 生涯 첫 金을 따냈다.

이어 男子 에페에서 김원진이 두 番째 金메달 朗報를 傳했다. 決勝에서 리궈제(중국)를 13-11로 제치고 優勝한 김원진은 도하 아시안게임 에페 團體戰金메달에 이어 아시안게임 2回連續金메달 感激을 누렸다.

이로써 韓國 펜싱은 1986年 서울 아시안게임 以後單 한番도 빠지지 않고 金메달 2個以上을 따내는 記錄을 이어가게 됐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代表팀은 4個의 金메달을 目標로 잡았는데 上向調整도 期待할 수 있다.

韓國 펜싱의 에이스 남현희가 女子 플뢰레 個人展·團體戰에 출격해 아시안게임 2回連續 2連霸에 挑戰하고, 오은석이 出戰하는 男子 사브르度金메달 有力種目으로 꼽힌다. 男子 사브르 구본길, 女子 에페 정효程度金메달 다크호스로 꼽힌다. 앞서 韓國 펜싱은 ‘아시안게임 前哨戰’으로 불린 7月 아시아選手權大會에서 金 6個· 은 5個· 桐 6個를 따 綜合優勝을 차지한 바 있다.

김영준 記者 gatzb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