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統一 役軍들, DMZ에 和合의 씨앗|東亞日報

統一 役軍들, DMZ에 和合의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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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0年 7月 3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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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和統一大行進’ 오늘 閉幕

挑戰골든벨 參與해 南北問題 풀고…
대성동 初等校서 統一新聞 만들고…

30일 ‘평화통일대행진’에 참가한 중학생들이 경기 파주시 비무장지대(DMZ) 안 대성동 ‘자유의 마을’에 있는 대성동초등학교를 방문해 통일 이후 미래를 그린 가상의 신문을 만들어 발표하고 있다. 파주=원대연 기자
30日 ‘平和統一大行進’에 參加한 中學生들이 京畿 파주시 非武裝地帶(DMZ) 안 대성동 ‘自由의 마을’에 있는 대성동初等學校를 訪問해 統一 以後 未來를 그린 假想의 新聞을 만들어 發表하고 있다. 坡州=원대연 記者
韓半島 統一 後 2年이 흐른 2022年 7月 1日. 日刊新聞 ‘韓半島의 오늘’의 1面 머리記事 題目은 ‘사고 친 韓半島’였다. 統一 後 열린 첫 월드컵 蹴球競技 決勝戰에서 韓國이 日本을 1-0으로 이기고 優勝했다는 內容이었다. 北韓 出身 選手의 어시스트를 받아 南韓 出身 選手가 決勝골을 넣었다. 그뿐 아니다. 北韓 出身 女性들로 이뤄진 걸 그룹 ‘DMZ’가 美國 빌보드 차트 5位圈에 進入했다는 뉴스. 北韓 住民의 1人當 國民所得이 6000달러로 오른다는 記事도 있다.

이 假想의 新聞은 統一部 主催 平和統一大行進 閉幕 前날인 30日 國內 中學生 100名으로 構成된 西部팀이 京畿 파주시 임진각 附近 非武裝地帶(DMZ) 안 대성동 ‘自由의 마을’에 있는 대성동初等學校를 訪問해 만든 것이다.

參加者들은 27日 서울을 出發해 休戰線 西部地域을 돌며 느낀 感懷도 新聞에 담았다. 한 參加者는 ‘平和統一’이라는 單語로 4行詩를 지었다. ‘평-平均的으로 每年 約 3000名이, 禍-和睦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기 위해, 通-統制된 線 DMZ를 넘어 南韓으로 내려온다, 日-일어나라 이런 일(脫北의 悲劇) 없는 統一을 위하여’.

學校를 訪問한 언니 오빠들을 위해 放學 中인 대성동초교 學生 17名이 나와 傳統衣裳을 입고 多樣한 북을 두드리는 公演을 膳賜했다. 김덕원 校長(56)은 “우리 學校 講堂이 이렇게 많은 學生으로 꽉 차기는 이番이 처음”이라고 歡迎했다. 參加者들은 이날 午後에는 坡州市 임진각 平和누리로 移動해 國內 高校·大學生 및 外國人 大學生 525名으로 構成된 東部팀과 合流해 ‘和合의 밤’ 行事를 즐겼다. 東部팀은 27日 서울을 出發해 東部戰線을 巡禮했다.

東部팀 團員들은 29日 講院 華川郡에서 KBS가 進行한 ‘挑戰골든벨’ 프로그램에 參與했다. 華川高校에서 열린 이날 錄畫에는 國內 參加者 83名과 海外 參加者 27名이 골든벨에 挑戰했다. 北韓말로 ‘꽂아 넣기’는 무엇인가 等 南北關係와 關聯된 問題들이 나왔다.

參加者 625名은 31日 임진각 平和누리公園과 板門店 一帶에서 다양한 行事에 參加한 뒤 KBS의 ‘열린 音樂會’ 錄畫를 끝으로 惜別을 情을 나눈다. 30日 대성동初校를 訪問한 엄종식 統一部 次官은 “모든 參加者가 無事히 行進을 마무리해 자랑스럽다”며 “이番 行事 過程에서 마음속에 심은 平和와 統一의 價値를 무럭무럭 키워 將次 統一의 役軍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激勵했다.

坡州=신석호 記者 kyle@donga.com

송인광 인턴記者 연세대 經營學科 4學年

유민영 인턴記者 高麗大 法學科 4學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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