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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休&宿/베트남 나트랑 더 바랄 것 없는 安樂 때 묻지 않은 自然|東亞日報

[Travel]休&宿/베트남 나트랑 더 바랄 것 없는 安樂 때 묻지 않은 自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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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0年 6月 1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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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의 다이아몬드베이 리조트&스파의 대형 풀. 산자락과 둑을 이용해 인공으로 조성한 만(灣)에 천연과 인공, 두 개의 
비치까지 갖춘 초대형 리조트로 2008년 미스유니버스대회가 여기서 열렸다.
나트랑의 다이아몬드베이 리조트&스파의 大型 풀. 山자락과 둑을 利用해 人工으로 조성한 萬(灣)에 天然과 人工, 두 個의 備置까지 갖춘 超大型 리조트로 2008年 미스유니버스大會가 여기서 열렸다.
베트남이 休暇地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푸껫과 발리의 ‘뻔한 魅力’에 對한 反撥 때문이다. 泰國 全體가 방콕 示威事態로 外面當하는 가운데…. 나트랑은 그런 渦中에 發見한 ‘숨은 眞珠’다. 지난달 찾은 이 곳. 베트남의 5代 海邊이란 말이 無色하지 않았다. 그리고 나를 놀라게 했다. 아직 때 묻지 않아서다. 全 世界에 내놓아도 遜色없는 高品格 리조트가 이미 들어선 狀態지만 海邊과 타운, 住民은 아직도 素朴하고 親切했다. 30年 前 泰國처럼.

○ 背囊旅行者의 天國, 나트랑

아름다운 備置가 백패커(背囊旅行者)에 依해 世界的인 觀光地로 올라서는 것은 公式. 그들이 먼저 맛보고 그게 입所聞 통해 퍼져 나가면 그 뒤로 旅行者와 함께 巨大資本이 뒤따르고 이어 大規模 投資를 통해 開發되는 過程을 겪기 때문이다. 이곳 사람들이 ‘냐짱’이라고 부르는 나트랑度 그렇다. 10年 前만 해도 조용한 漁村이었다. 旅行客이라고 해봐야 슬리퍼 끌고 海邊을 어슬렁거리는 돈 없는 백패커뿐이었다.

하지만 只今은 다르다. 海邊道路 짠푸 周邊으로 高品格 리조트 타운이 形成되고 있다. 그 核心은 最近 門을 연 셰러턴 나트랑 호텔&스파(★★★★★)다. 世上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을 만큼 훌륭한 施設과 나트랑 베이가 조망되는 아름다운 客室, 베트남을 包含한 東南아시아의 飮食을 와인과 더불어 맛볼 수 있는 高級 레스토랑과 와인 바가 旅行客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다이아몬드베이 리조트&스파에 있는 두 개의 전용 비치 가운데 하나인 천연의 모래해변. 카트버스가 정기운행돼 오가기 
편리하다.
다이아몬드베이 리조트&스파에 있는 두 個의 專用 비치 가운데 하나인 天然의 모래海邊. 카트버스가 定期運行돼 오가기 便利하다.
비치에도 專用 海邊까지 갖춘 高品格의 스몰 부티크 리조트 ‘아나 曼陀羅’가 들어섰다. 여기서 南쪽으로 自動車를 타고 10分쯤 가면 입에 딱 벌어질 巨大한 리조트가 바다를 끼고 들어서 있다. 2008年 미스유니버스 大會가 열렸던 다이아몬드베이 리조트&스파(★★★★)다. 工事 中인 골프場까지 完成(2011年)되면 人工과 天然의 두 海邊까지 갖춰진 이 大型 리조트는 아마도 베트남 얼굴 格의 休養施設로 일어설 것 같다.

○ 나트랑의 魅力, 素朴 淸純 그리고 풋풋함

나트랑에서 보낸 나흘. 이곳은 푸껫(泰國)이나 발리(인도네시아)와는 前賢 딴판이었다. 북적거림 들썩거림 분주함 産卵함 等 普通의 觀光地에서 풍겨나는 떠들썩한 雰圍氣를 全혀 느끼지 못해서다. 여기서는 어딜 가도 閑寂하다. 사람들도 때가 묻지 않았다. 觀光客을 相對로 한 呼客行爲 같은 것은 생각지도 못한다.

거꾸로 觀光客을 보는 好奇心 어린 天眞한 눈길이 津하다. 호찌민의 수선스러움에 失望했다면 나트랑에 가보길 勸한다. 여러분이 期待하는 아오자이 處女의 풋풋한 아름다움 같은 素朴함이 여기 있어서다. 비록 아오자이 處女를 요즘은 여기서도 보기 어렵지만.

나트랑베이는 山岳 地形이다. 그리고 앞바다는 여러 섬이 布陣해 있어 잔잔하다. 그 萬으로 까이 江(베트남에서는 송까이라고 불린다)이 흘러들고, 그래서 4世紀부터 참파王朝가 蕃盛했다. 그 王朝는 17世紀 들어 現在의 베트남 民族에게 점령당해 사라졌다.

나트랑베이가 조망되는 시내 바닷가에 새로 문을 연 셰러턴 나트랑 호텔&스파의 풀. 6층 높이 풀에서 수영을 하다 보면 마치
 바다로 나아가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왼쪽). 나트랑의 명소인 탑바 온천의 머드 스파. 섭씨 39도의 온천수에 천연 머드를 섞은 
진흙탕에서 연인이 함께 스파를 즐기고 있다.
나트랑베이가 조망되는 市內 바닷가에 새로 門을 연 셰러턴 나트랑 호텔&스파의 풀. 6層 높이 풀에서 水泳을 하다 보면 마치 바다로 나아가는 듯한 錯覺에 빠진다(왼쪽). 나트랑의 名所인 塔바 溫泉의 머드 스파. 攝氏 39度의 溫泉水에 天然 머드를 섞은 진흙탕에서 戀人이 함께 스파를 즐기고 있다.
그 바다는 珊瑚水中이 아름답다. 그래서 스쿠버다이빙 보트가 많이 몰린다. 이른 아침 모터보트로 그 바다를 찾았다. 카우다 埠頭에서 20餘 分 距離의 한 섬 앞인데 벌써 유럽人 다이버 數十 名이 水中旅行에 熱心이었다. 스노클링으로 둘러본 水中. 아직 毁損되지 않아 들어가 볼 만했다. 그런 後 찾은 곳은 한 섬의 바위海岸 비치. 작은 비치 뒤로 그늘 드리운 숲이 우거졌고 작은 野外 레스토랑이 거기 자리 잡고 있었다. ‘미니비치’라고 불리는 곳으로 이집트의 紅海에서 만난 海岸風光을 聯想케 했다. 숲 그늘 아래 비치 체어, 정갈하게 차려진 와인 다이닝 테이블, 깨끗한 물의 바다와 비치, 거기서 패러글라이딩과 제트스키 타기….

埠頭로 돌아오는 길에는 水族館도 들렀다. 보트로만 오갈 수 있는 곳으로 施設은 낡고 規模는 작지만 이곳 바다生物을 보여주기에 不足함이 없었다. 觀光客이라면 이 모든 것을 하루 日程의 아일랜드 호핑 투어로 즐길 수 있다.

나트랑에서 뜻밖의 魅力을 發見했다. 溫泉이다. 北緯 12度의 熱帶에서 溫泉浴이라, 고개가 갸우뚱해지지만 直接 體驗해보니 생각이 바뀌었다. ‘塔바’라는 溫泉인데 野外 溫泉數 풀까지 갖춘 大型 스파로 水溫이 39度나 됐다. 그런데 이곳 名物은 溫泉水와 잿빛 머드(山에서 採取)를 섞어 個別 野外浴槽에 提供하는 머드 스파였다. 그 浴槽가 숲 그늘진 언덕을 따라 數十 個 있고 탕마다 戀人 或은 家族이, 或은 혼자 들어앉아 즐기고 있었다.


熱帶과일, 그中에서도 망고를 좋아한다면 나트랑 旅行은 强推다. 所願 가운데 하나가 망고를 실컷 먹어보는 것이었는데 이番 旅行 中에 成就했다. 그곳은 나트랑에서 140km쯤 떨어진 海拔 1600m 高原의 休養都市 달랏. 市場에서는 망고 1kg(3, 4個·寫眞)을 1달러(藥 1250원)에 팔았다. 망고 한 個에 300∼400원인 셈인데 곧 收穫期여서 7, 8月 休暇철에는 나트랑에서도 이 價格에 사먹을 수 있을 것 같다.

○ 나트랑의 歷史遺跡

代表的인 遺跡은 8世紀 末 참파왕국의 뽀나가르(石塔)다. 市內에서 멀지 않은 카이 江 河口의 언덕(쿠라誤 山)에 있는데 앙코르와트의 石塔과 비슷하게 생겼다. 이 塔은 참족의 女神에게 奉獻된 것이지만 塔 表面에 彫刻된 身上은 모두 힌두敎 것이다. 當時 참족은 힌두敎를 들여와 自身들에게 맞게 變形시켜 믿었다. 그런데 더 재밌는 것은 그 塔이 요즘은 佛敎信者의 崇仰 對象이라는 것. 그 塔에 오르면 까이 江 河口의 옛 나트랑 市價 모습이 조망되는데 海岸의 수많은 漁船을 통해 이곳이 漁村임을 實感한다.

埠頭가 近方의 山꼭대기에는 1945年에 公式 廢止된 베트남 응우옌 王朝의 마지막 王, 바오다이의 여름別莊이 있다. 그는 植民地 프랑스政府에 協助한 탓에 廢位됐고 1995年 프랑스로 亡命했다가 2年 後 파리에서 숨졌다. 여기서는 나트랑 만의 아름다운 海岸線이 조망된다.

市內 트라이套이 언덕에는 높이 9m의 하얀 佛像(座上)이 있다. 그리고 그 아래에 ‘롱船社’라는 佛敎査察이 있다. 또 다른 언덕에는 1934年 完工된 天主敎 나트랑 大聖堂이 있다. 石造建物에 커다란 鐘塔과 스테인드글라스 琉璃窓이 아름답게 裝飾된 이 聖堂은 그 內部도 유럽의 聖堂과 똑같다. 每日 세 次例 미사가 열린다.

나트랑(베트남)=趙成夏 旅行專門記者 summer@donga.com
休暇철 直航 傳貰機로 4時間만에


호찌민을 經由하지 않고 곧장 깜라인으로 날아가 나트랑에서 올여름 休暇를 즐기는 詩(時)테크型 傳貰機 패키지가 開發됐다.

롯데觀光은 베트남航空으로부터 專貰 낸 直航機로 7月 24日∼8月 21日에만 8回 出發하는 나트랑 休暇商品(3泊 5日 日程)을 販賣 中이다. 價格은 99萬9000원∼139萬9000원. 出發일과 宿所, 商品內容別로 4種이 있는데 特別式(3回)과 웰컴 드링크, 客室 內 과일, 塔바 溫泉(머드스파), 시티투어 等이 包含돼 있다. 宿所는 다이아몬드베이 리조트&스파(★★★★)와 셰러턴 호텔(★★★★★), 빈펄 리조트(★★★★★) 等 세 個.

直航機의 運航 所要時間은 4時間. 仁川空港을 午前9時에 出發, 깜라인에 午後 12時 5分 到着한다. 호찌민을 經由하는 平素라면 갈아타기에 걸리는 5時間 班을 包含해 總 11時間 20分이 걸린다. 따라서 直航 傳貰機로 가면 往復 14時間 40分이 節約된다. 또 짐을 찾아 다시 搭乘手續을 하는 不便도 없어 그 만큼 快適하게 旅行을 즐길 수 있다.

다만 傳貰機 商品은 極盛需期부터 팔려나가므로 願하는 날 出發하려면 購買를 서둘러야 한다. 出發은 7月 24·28日과 8月 1·5·9·13·17·21日. 問議 02-2075-3003
○ 旅行情報


◇찾아가기 ▽航空路=나트랑은 호찌민을 經由한다. 仁川∼호찌민 5時間, 호찌민∼나트랑 1時間 所要. 直航 時 4時間 걸리는데 直航 路線은 7月 24日∼8月 21日 롯데觀光 傳貰機로만 運航한다.

◇現地 宿所 ▽다이아몬드베이 리조트&스파=2008年 미스유니버스 大會가 열렸던 곳으로 높은 山 아래 조성한 人工 萬(灣)에 天然과 人工, 두 個의 海邊과 골프場(造成 中), 庭園, 野外 풀을 갖췄다. 宿所는 海邊의 庭園에 들어선 빌라, 人工海邊의 호텔(3層)等 2個. 풀 빌라 客室은 넓은 室內가 特徵으로 풀은 室內에 設置됐다. 客室은 番號 代身 大會參加 美女의 國籍으로 區分하는데 室內에는 當時 이 客室에 投宿했던 美女들이 이브닝드레스 차림으로 撮影한 寫眞을 걸어두었다. 레스토랑 ‘미스유니버스’에서는 每日 아침 種類가 다른 ‘퍼’(베트남 쌀국수)를 包含한 인터내셔널 뷔페式을 提供. 바다를 向해 샷을 날리는 드라이빙 레인지도 있다. 野外 풀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 만큼 大型. 山과 바다(人工海邊과 바다)를 끼고 있다. www.diamondbayresort.vn ▽셰러턴 나트랑 호텔&스파=나트랑 最高의 호텔로 7km의 나트랑 萬 半달形 海岸이 客室에서 한눈에 조망된다. 또 6層 높이에 들어선 野外 풀과 피트니스센터에서 바라보이는 나트랑 萬 바다 風光도 壓卷. 와인 다이닝을 즐기기에 좋은 레스토랑이 있다. 市內에 位置. 空港까지 自動車로 30分 距離(40km). http://sheraton.com/nhatrang
■ 旅行 KIOSK

‘韓國트레킹學校 윤치술 校長과 함께 하는 白頭山 트레킹’李 運營된다. 期間은 6月 下旬∼9月 下旬, 日程은 4泊 5日과 3泊 4日 두 가지. 鴨綠江 發源地이자 백두대간의 始作點인 남白頭 地域에서는 4湖境界費에서 天地를 본 뒤 鴨綠江上流∼大峽谷∼炭化목 形成地∼垂直景觀帶∼闊葉樹林의 소나무 코스로 트레킹 한다. 서백두에서는 高山花園과 왕지, 금강대峽谷의 祕境을, 北白頭에서는 천문봉을 지프로 올라 다시 天地를 鑑賞한다. 價格은 △4泊 5日 145萬∼155萬 원 △3泊 4日 129萬 원. 白頭山닷컴(www.go2744.com) 02-2285-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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