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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서자]『자동차와 人格은 아무 關係가 없다』|동아일보

[다시 일어서자]『자동차와 人格은 아무 關係가 없다』

  • 入力 1998年 1月 4日 20時 29分


換率이 껑충 뛰면서 기름값도 暴騰해 애物단지가 돼버린 自家用. 팔아 버리자니 不便할 것 같고 繼續 타고 다니자니 안그래도 빠듯한 收入에 負擔이 너무 크고. 國際通貨基金(IMF)寒波가 몰아치며 乘用車를 所有한 自營業者나 俸給生活者들의 苦悶이 이만저만한 게 아니다. 排氣量 2千㏄ 自家用을 갖고 있는 會社員 K氏(43). 기름값이 두次例 引上을 거듭한 지난해 12月 한달 기름값이 11月보다 2萬5千원 더 들었다. 올 初 기름값이 ℓ當 1千5百원臺로 오르면 한달 기름값이 9萬원 더 들어 27萬원이 될 展望. 올해 俸給이 凍結될 것이 確實한 K氏에게는 적지 않은 負擔이다. K氏가 지난해 뛴 距離는 約 1萬5千㎞. 한해 동안 乘用車에 들어간 돈은 기름값 1百79萬원을 包含해 모두 3百7萬원. 排氣量 1千5百㏄ 乘用車로 지난해 K氏와 비슷한 距離를 運行한 會社員 L氏(38)는 K氏보다 60萬원 程度 적은 2百46萬원이 들었다. 輕乘用車를 運轉하는 P氏(33)가 지난해 車輛維持費로 支出한 額數는 1百97萬원으로 2百萬원을 넘지 않았다. 特히 올 6月부터는 輕乘用車 保險料가 30% 割引되고 自動車稅도 5萬5千원으로 40%以上 내려 K, L氏와의 維持費 差額은 더욱 커지게 된다. 기름값이 또 오르면 K, L氏는 排氣量이 한段階 敵은 車輛으로 바꿔야만 지난해 水準의 費用으로 車를 굴릴 수 있다는 計算이다. 그렇다고 經濟與件 變化에 따라 車輛을 바꾸려면 登錄 取得稅 等 追加負擔이 만만찮다. 自動車專門家들은 “새로 車를 장만할 때 이것저것 잘 따져본 뒤 決定해야 한다”고 助言한다. 지난해 國內 乘用車 登錄臺數가 1百萬臺를 突破했다. 그中 輕乘用車 比重은 겨우 7%. 96年 9% 水準에 비해 2%포인트나 떨어졌다. 그러나 IMF寒波가 韓國을 덮친 뒤엔 事情이 크게 달라져 輕乘用車 購入問議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 特히 현대가 새로 내놓은 輕乘用車 아토스는 지난해 12月 全 車種 가운데 가장 많이 팔렸다. 輕乘用車가 購入價格이 싼 것은 勿論이고 維持費가 훨씬 적게 든다는 長點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乘用車 이야기만 나오면 “기름도 안나오는 나라에 웬 큰차가 이리 많으냐”고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實踐은 亦是 쉽지 않았다. 安全性을 擧論하는 사람도 많았고 남들로부터 무시당하기 싫어 억지로 큰차를 사는 사람도 많았다. 새해엔 어떨까. “말만이 아니라 이젠 行動으로 옮겨 小型車를 購入하려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는 한국자동차협회 關係者의 말은 相當히 鼓舞的이다. 〈이현두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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