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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江華島 「순무 博士」 권국원氏|東亞日報

[이사람]江華島 「순무 博士」 권국원氏

  • 入力 1997年 5月 4日 08時 47分


잘 나가던 銀行 次長자리를 어느날 때려치우고 江華島에 들어가 强化特産物 순무를 加工해 特有의 「순무김치」로 만들어낸 權國遠(권국원·45)氏를 사람들은 「순무博士」라 부른다. 農事일에 專門的으로 뛰어든지 3年밖에 안된 그를 博士라고 부르기에는 좀 빠른 感이 있지만 國內에서 그만큼 순무에 對해 잘 아는 사람이 없으니 어쩌랴. 그는 仁川 江華郡 선원면 年利 4千餘坪의 밭에 순무만을 專門으로 栽培하는 農事體驗場과 김치加工工場을 마련, 栽培實驗과 商品化를 위한 加工技術硏究를 거듭하고 있다. 權氏는 人蔘맛을 지닌 순무의 獨特한 香과 맛을 最大限 維持하기 위해 農藥과 化學肥料를 全혀 使用하지 않는 有機農法으로 순무를 기른다. 벌레退治를 위해 과일찌꺼기 막걸리 黑雪糖 等을 混合發效韓 自然食醋를 만든뒤 이를 20倍로 稀釋시켜 純무밭에 뿌려줄만큼 순무栽培에 들이는 精誠은 대단하다. 人糞堆肥度 마다 않고 直接 만든다. 서울信託銀行 次長에서 지난 94年 명예퇴직한 그는 이미 그 몇해前부터 放送通信隊 農學科에 進學하고 全國農業技術者協會 等에서 觀光農業과 微生物農法을 배웠다. 그가 開發한 순무김치는 지난 95年 韓國김치祝祭 光州김치祝祭에서 連거푸 김치商品化部門 特別賞과 最優秀賞을 受賞했고 7日 서울 삼성동 國際貿易展示館에서 열리는 「國際食品博覽會」에도 出品된다. 權氏는 『순무뿐 아니라 强化特産物인 藥쑥 氏없는 감 等을 加工食品으로 開發해 世界的인 特化食品으로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032―932―7976 〈强化〓박희제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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