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代表팀 유니폼을 입고 出戰하는 大會마다 눈물로 마지막을 裝飾했던 孫興慜이 드디어 웃으며 大會를 마쳤다.
손흥민의 A매치 데뷔는 2010年 12月이었다. 이는 萬18歲 175日로 歷代 네 番째로 어린 最年少 國家代表 拔擢 記錄이었다. 自身의 첫 代表팀 國際大會였던 2011 아시안컵 印度와의 競技에서 後半 36分 A매치 첫 골을 記錄했다.
이 大會에서 조광래 監督이 이끄는 韓國은 박지성, 이영표를 主軸으로 當時 新銳이던 奇誠庸, 이청용 等이 調和를 이뤄 乘勝長驅했으나 4强에서 勝負차기 끝에 日本에 敗하며 3位로 大會를 마쳤다. 當時 막내였던 孫興慜은 아쉬움에 눈물을 보였다.
以後 自身의 첫 월드컵인 2014 브라질 월드컵에 參加한 孫興慜은 알제리 戰에서 월드컵 데뷔골을 터트리는 等 奮戰했지만 팀이 1無2敗로 組別豫選 탈락하며 嗚咽했다. 2015 濠洲 아시안컵에서도 決勝에 올랐지만 決勝에서 延長 接戰 끝에 敗하며 손흥민을 눈물을 흘렸다.
와일드카드로 參加한 2016 리우 올림픽 亦是 孫興慜은 猛活躍을 펼치며 組別豫選을 通過했지만 8强에서 伏兵 온두라스에 덜미를 잡히며 손흥민의 嗚咽하는 場面이 話題가 됐었다.
올해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손흥민의 마지막은 눈물이었다. 첫 競技인 스웨덴 戰에서 0-1로 敗했고 2次戰 멕시코 戰에서도 뒤늦게 골을 터트렸지만 1-2로 敗하자 孫興慜은 大統領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獨逸 前에 得點하며 劇的으로 勝利했지만 16强에 오르지 못하며 눈물로 大會가 끝났다.
하지만 孫興慜은 自身의 向後 커리어가 달렸던 이番 大會에서 마지막에 웃는 者가 됐다. 韓國은 日本과 延長 接戰을 펼친 끝에 金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흥민은 이날 2도움을 記錄한 뒤 競技 終了 直前 나상호와 交替됐고, 終了 휘슬이 울리자 누구보다 밝은 表情으로 그라운드를 내달렸다.
BBC를 비롯한 英國 言論들도 손흥민의 兵役 免除를 集中 照明하며 탄탄한 앞길을 豫見했다. 軍 問題로 인한 不確實性이 사라지면서 向後 손흥민의 유럽 舞臺 活動 亦是 더욱 彈力을 받게 됐다.
그間 國際大會에서 恒常 눈물로 마무리했던 孫興慜은 이番 아시안게임에서의 웃음으로 많은 것을 손에 쥐었다.
東亞닷컴 송치훈 記者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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