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破竹之勢’ 피츠버그, 세인트루이스 煙波… 1.5게임차 地球先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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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3年 7月 31日 12時 0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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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氣勢를 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順位 다툼을 하고 있는 敗北를 몰랐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連破하며 地球先頭에 올랐을 뿐 아니라 게임차를 벌리는데도 成功했다.

피츠버그는 31日(韓國時刻) 美國 펜실베니아州 피츠버그에 位置한 PNC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더블헤더 2次戰에서 6-0으로 勝利했다.

이날 피츠버그는 先發投手 브랜든 컴튼(25)의 好投와 打線爆發에 힘입어 比較的 쉽게 세인트루이스를 물리쳤다.

더블헤더 1次戰에서 延長戰 끝내기 勝利를 거둔 피츠버그는 2次戰始作부터 세인트루이스를 몰아 붙였다.

마운드에서는 컴튼의 好投가 이어졌고, 打線에서는 2回末 호세 他바타(25)의 適時打로 先取點을 얻으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이어 1-0으로 앞선 5回末 조디 머서(27)의 1打點適時打와 ‘海賊團의 船長’ 앤드류 맥커친(27)의 2點 홈런이 터지며 4-0으로 앞서나갔다.

以後 피츠버그는 7回 가비 산체스(30)의 2壘打와 토니 산체스(25)의 犧牲 플라이로 2點을 더 보태 스코어를 6-0까지 벌렸다.

넉넉한 리드를 잡은 피츠버그는 컴튼을 7回까지만 던지게 한 後 8回부터 救援投手를 動員해 세인트루이스의 反擊을 無失點으로 막아내 6點差의 大勝을 完成했다.

先發投手로 나선 컴튼은 세인트루이스 打線을 相對로 7이닝 3被安打無失點의 눈부신 好投를 펼친 끝에 시즌 첫 勝을 記錄했다.

打線에서는 맥커친과 머서, 산체스, 조시 해리슨(26)李 멀티 히트를 記錄한 打線亦是 11安打 6得點을 記錄하며 제 몫을 다 했다.

反面 세인트루이스 選拔投手 타일러 라이언스(25)는 6이닝 8被安打 4失點(3自責點)을 記錄하며 시즌 4敗째를 안았고 打線은 3安打無得點으로 沈默했다.

總 5年中 첫 3競技를 모두 勝利한 피츠버그는 64勝 43敗勝率 0.604를 記錄하게 됐고, 3連敗를 當한 세인트루이스는 62勝 43敗로 勝率이 0.590으로 떨어졌다.

또한 피츠버그는 더블헤더 1次戰의 勝利로 半 게임차 내셔널리그 中部地區先頭에 올라선데 이어 2次戰마저 잡아내며 1.5게임차 까지 벌리는데 成功했다.

두 팀의 5連戰中 4次戰은 韓國時間으로 來달 1日午前 8時 같은 場所에서 열린다. 세인트루이스와 피츠버그는 各各 아담 웨인라이트(32)와 제프 로케(26)를 先發投手로 豫告했다.

東亞닷컴 조성운 記者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