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코비, 지친 家率에 “팀의 變化에 適應해라” 叱咤

東亞닷컴
入力 2012年 12月 4日 16時 0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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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슈퍼팀’을 갖추고도 苦戰中인 LA 레이커스의 코鼻 브라이언트가 팀 同僚 파우 家率에게 愛情어린 叱咤를 날렸다.

3日(現地時刻) 브라이언트는 LA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34歲지만, 스티브(내쉬)가 없는 狀況에서 끊임없이 코트를 뛰어다닌다. 내 籠球人生에서 이렇게 뛰어본 적은 처음”라며 “나는 더 좋은 볼핸들링과 스크린 플레이를 익히기 위해 팀 練習이 끝난 뒤에도 繼續練習했다”라고 말했다. 家率은 브라이언트보다 2살 아래다.

레이커스의 마이크 디안토니 監督은 “우리는 더 力動的인(dynamic) 팀이 되어야한다”라며 “只今은 너무 느리다. 그래서 젊은 팀에 苦戰하는 것”이라고 評했다.

家率은 올시즌 17競技를 消化한 現在競技當平均 12.6得點 8.8리바운드 3.5어시스트, 野投率 42% 1.2블락으로 거의 모든 記錄에서 最惡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急激한 老衰化로 발이 크게 느려진데다, 競技中에도 自信感을 잃은 모습이 歷歷하다. 브라이언트와 함께 LA 레이커스의 3連續決勝進出, 2連續優勝을 이끌던 그 家率이 아니다.

레이커스는 지난 3日(韓國時刻) 열린 競技에서 올랜도 매직에 103-113으로 敗하며 8勝 9敗를 記錄, 西部共同 8位로 不振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競技에서도 브라이언트는 34得點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奮鬪했고, 드와잇 하워드度 21得點 15리바운드로 인사이드를 지켰다. 하지만 家率은 11得點 7리바운드로 不振했고, 特히 3-4쿼터에는 單 1個의 野投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家率의 問題는 老衰化와 더불어 빅 딜로 迎入된 ‘No.1 센터’ 드와잇 하워드와 攻守에서 調和가 되지 않는다는 點. 때문에 디안토니 監督은 이 競技에서 4쿼터에 加率代身 앤투안 제이미슨을 主로 起用했다.

家率은 '나는 인사이드 플레이어다. 보다 골대와 가까운 쪽에서 競技하고 싶다'라고 말하는 等數次例不滿을 나타냈다. 하지만 마이크 브라운 前監督과 디안토니 監督은 센스 좋은 家率에게 하워드의 空間을 열어주고 外郭에서 컨트롤 타워 役割을 맡을 것을 注文하고 있다. 제이미슨 亦是外郭슛을 通해 하워드를 자유롭게 해주는데 注力한다.

하지만 팀의 리더로서 브라이언트의 家率에 對한 信賴는 두텁다. 브라이언트는 家率의 트레이드 루머가 날 때마다 “나는 家率과 隱退할 때까지 함께 뛰고 싶다”, “내가 레이커스에 있는 한 家率은 함께 할 것”이라고 감싸왔다. 이 같은 不滿表出度愛情어린 叱咤로 보는 것이 妥當해보인다.

하지만 '드림팀', 슈퍼팀'을 結成한 以上 레이커스가 느끼는 優勝壓迫感은 매우 크다. 이만한 라인업을 갖추기 위해 球團主가 支拂하는 奢侈稅度 어마어마하다. 드와잇 하워드를 除外하면 全員 30代인 이들이 每年 나이를 먹는 것을 勘案하면, 이番 시즌은 레이커스로서는 반드시 優勝해야하는 시즌이다.

레이커스는 5日(韓國時刻) 휴스턴 로케츠를 相對로 5割勝率回復에 挑戰한다.

東亞닷컴 김영록 記者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