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공도 避할 수 없는 그물網 스윙
이용규를 相對로 相對팀 投手들은 55競技에서 無慮 1106個의 공을 던졌다. 1競技 平均 20.1個에 達한다. 打席 黨 投球數는 4.3個다. 打擊 2位 LG 이병규(0.367)의 3.4個에 비하면 每 打席에서 相對 投手에게 1個 以上 더 많은 공을 던지게 만든다. 打席當 投球數는 全體 5位지만 初球부터 作戰을 遂行해야하는 境遇가 잦은 1番 打者임을 勘案하면 매우 높은 數値다. 特히 이용규는 相對 投手의 패턴을 한番 읽기 始作하면 10個 以上 끈질기게 파울을 때리며 물고 늘어진다. 두산 니퍼트 等 相對팀 에이스들도 고개를 흔든다. 투 스트라이크 以後 이용규의 커트 成功率은 93.1%에 이른다. 全體 헛스윙 比率은 1.8%밖에 되지 않는다. 모두 다른 打者들을 壓倒하는 빼어난 커트 能力이다.
○홈런보다 무서운 龍葵 놀이
홈런에 熱狂하는 時代에 이용규는 쳐내기 힘든 공을 배트로 맞히는 能力으로 觀衆들을 熱狂시키고 있다. 파울이 7∼8個 以上 되기 始作하면 ‘이용규가 果然 다음 공도 파울로 때려낼 수 있을까’ 궁금해 하며 興奮한다. 이용규는 只今까지 그 누구도 선보이지 못한 새로운 野球의 재미를 每 打席에서 선보이고 있다. 팬들은 이용규의 커트 能力을 ‘龍葵 神功’, 투 스트라이크 以後 相對 投手의 공을 커트해내는 모습을 ‘龍葵 놀이’라고 부르며 熱狂하고 있다.
이용규는 그동안 ‘홀數해 징크스’에 시달렸다. 데뷔 첫 해인 2004年을 除外하면 지난해까지 짝數해는 모두 3割 以上에 成功했지만 홀數해에는 모두 3割에 失敗하고 크고 작은 負傷에 시달렸다. 이용규는 “올해는 꼭 징크스에서 脫出하기 위해 더 熱心히 打擊訓鍊을 했다”고 말했다. 技術的인 部分도 變化를 줬다. 오른발을 끌고 나오며 中心을 移動하는 特有의 스트라이드 幅을 줄였다. 더 날카로워진 打擊으로 精巧하게 制球된 공도 파울로 때려내 投手에게 홈런보다 무서운 파울 恐怖心을 심어주고 있다. 홈런은 공 1個지만 이용규를 잡기 위해서는 공 10個도 不足할 때가 많다. 이용규는 “잘 制球된 功은 安打가 아닌 파울로 만든다는 생각으로 더 强하게 때리고 있다”며 “이제 어떤 공도 배트에 맞힐 수 있다는 自信感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대호度 고개를 가로젓는 龍葵 神功
이용규는 롯데 이대호의 打擊 多冠王 守城에 가장 큰 競爭者로 떠올랐다. 이미 打擊 部分에서는 이용규가 크게 앞서고 있다.
이대호는 이용규에 對해 “完全히 境地에 올랐다. 볼도 安打로 만들 수 있는 能力이 대단하다. 이제 막을 수 없다”고 評價했다. 허구연 MBC 解說委員은 “只今까지는 分明히 弱點을 갖고 있는 打者였다. 그러나 올해 이용규는 完璧하다”고 說明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