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미셸 位, 未安”

Array
入力 2010年 5月 24日 03時 00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사이베이스 매치플레이 8强서 2홀差 꺾어

4强에 유선영等韓國選手 3名

世界 랭킹 1位 신지애(22·미래에셋)가 미셸 委(21·나이키골프)를 꺾고 시즌 첫 勝에 한발 더 다가섰다.

신지애는 23日美國 뉴저지 州 글래드스톤의 해밀턴 팜GC(파72·6585야드)에서 열린 美國女子프로골프(LPGA)투어 사이베이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8强戰에서 미셸 위에 2홀 差로 勝利했다. 12番홀까지 1홀을 뒤지던 신지애는 13番홀에서 4.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올스퀘어를 만든 데 이어 15, 16番홀을 連달아 따내 勝負를 갈랐다.

신지애는 “나보다 훨씬 長打者인 미셸 位를 만나 負擔이 됐지만 機會가 올 거라고 생각했고, 機會가 왔을 때 잘해낸 것 같다”고 말했다.

신지애 外에도 유선영(24)과 양희영(21·三星電子)李 나란히 4强에 올라 이番大會는 韓國選手가 優勝할 可能性이 높아졌다.

유선영은 이날 世界 랭킹 4位淸野니(대만)를 2홀 差로 이기고 24日 신지애와 決勝進出을 다툰다.

양희영度接戰 끝에 강혜지(20)를 꺾고 4强에 合流했다. 양희영은 앤절라 스탠퍼드(美國)와 4强에서 맞붙는다.

이헌재 記者 u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