釜山에서 ‘降臨神’이라는 別名까지 꿰찬 롯데 傭兵 카림 가르시아(34). 남다른 人氣 德分일까. 그가 ‘轉地訓鍊 免除’라는 特別待遇를 받게 생겼다.
롯데 野獸條는 31日 釜山을 떠나 사이판 轉地訓鍊에 나선다. 大部分의 傭兵들도 日程에 맞춰 轉地訓鍊地로 合流하기 마련. 그런데 가르시아는 現在 멕시코 윈터리그에서 뛰고 있다는 理由로 難色을 표했다. 따라서 롯데는 리그가 끝나는 다음 週 中旬께 사이判으로 와도 좋다고 許諾했다.
하지만 가르시아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멕시코 代表 豫備 엔트리에 包含되면서 더 큰 問題가 생겼다. 最終 엔트리 拔擢이 旣定事實化 됐으니 멕시코 代表 合同 訓鍊에도 參加해야 하기 때문이다. 勿論 球團은 윈터리그가 끝난 時點부터 代表팀 訓鍊 前까지는 롯데 캠프에서 함께 訓鍊해주기를 바랐다.
가르시아의 疲勞 累積과 訓鍊 不足을 憂慮해서다. 그런데 이 때 제리 로이스터 監督이 가르시아의 손을 들어줬다. “代表팀 訓鍊도 訓鍊이다. WBC 亦是 實戰 訓鍊과 다름없다”는 理由에서였다.
팀의 首長이 單番에 ‘오케이 사인’을 내렸으니 프런트도 할 말이 없을 수밖에. 롯데 關係者는 “아무래도 전훈에 不參할 可能性이 높다. 示範競技가 한창 進行 中인 3月 末에야 가르시아를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배영은記者 ye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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