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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巨砲’ 문성민 獨逸行 스톱?|東亞日報

‘巨砲’ 문성민 獨逸行 스톱?

  • 入力 2008年 8月 7日 09時 16分


學則上 休學 못 해… 新人 드래프트 參加 不可避

海外 舞臺 進出을 打診하고 있는 韓國 男子排球의 次世代 ‘巨砲’ 문성민(22·경기대·寫眞)의 꿈이 實現될 수 있을까.

문성민의 海外 進出을 돕고 있는 에이전트는 5日 “지난달 末, 獨逸 분데스리가 1部 프리드리히 샤펜과 假契約했다”며 “샤펜은 7月30日까지 確答을 願했지만 推移를 가늠하기 어려워 一旦 時間을 벌기 위해 사인했는데, 언제든 破棄가 可能하다”고 說明했다.

에이전트에 따르면 그리스, 터키, 폴란드, 러시아 等이 關心을 보인 가운데 샤펜이 2008 베이징올림픽 世界 豫選이 한창이던 6月 中旬 唯一하게 文書化된 提案書를 넣었고, 여기엔 2008-200 9시즌부터 두 시즌間 1億5000萬원의 年俸 條件이 包含돼 있었다. 이에 對해 所屬팀인 경기대는 문성민의 海外 進出을 贊成한다는 立場.

그러나 可能性은 稀薄하다. 大學 4學年 1學期를 마친 문성민이 올해 末, 新人 드래프트에 빠지기 위해선 休學屆를 내야하나 特技生은 學則上 負傷 等 특별한 事由가 아니면 休學이 어렵다.

또 프로에 進出할 때 保障되는 支援金을 學校側이 받을 수 없다. 드래프트 1順位로 韓國電力 入團이 有力한 문성민이 받을 수 있는 最大 年俸은 1億원. 문성민이 獨逸로 나갈 境遇, 경기대는 1億5000萬원의 支援金을 虛空에 날리게 된다.

한 排球人은 “學則은 京畿大 固有 權限이지만 支援金까지 抛棄할 지는 疑問”이라고 했다.

移籍料로 불리는 대한배구협회에 支拂할 協會費度 걸림돌이다. 美國과 브라질은 年俸의 10%를 要求하고, 유럽은 5%線에서 解決된다. 그러나 前例가 없어 論難의 餘地가 있다.

協會 關係者는 “事例가 없다. 문성민과 口頭上의 論議조차 나누지 못했다”고 不快해했다. 그는 “休學生 身分으로 海外로 나가면 막을 道理가 없지만 排球界 情緖를 全혀 考慮치 않은 處事”라고 덧붙였다.

한국배구연맹(KOVO)도 마찬가지다. 한 關係者는 “큰 冒險이다. 4學年 때 休學하고 海外로 나가면 ‘逃避性’으로 비쳐진다. 또 卒業한 뒤 外國에 나가면 5年間 國內에서 뛸 수 없다. 막 프로化를 宣言한 韓電이 쉽게 大魚를 풀어줄지도 疑問”이라고 否定的 立場을 드러냈다.

남장현 記者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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