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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搜處長 “高官大爵度 法 못避해, 原則 지켜야”|동아일보

公搜處長 “高官大爵度 法 못避해, 原則 지켜야”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5月 23日 00時 0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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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處長 就任式서 “嚴正 搜査”
채 上兵 關聯 “重要 業務 잘 챙길것”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22일 오전 경기 과천시 공수처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과천=뉴시스
오동운 高位公職者犯罪搜査處(公搜處) 處長이 22日 午前 京畿 과천시 公搜處로 出勤하며 取材陣의 質問에 答하고 있다. 果川=뉴시스
오동운 新任 高位公職者犯罪搜査處長이 22日 就任式에서 韓非子(韓非子)의 글句인 ‘法불아귀(法不阿貴·法은 身分이 貴한 者에게 阿附하지 않는다)’를 引用하며 “法은 地位가 높은 사람이라고 편들지 않는다”며 “法을 施行함에 있어서는 高官大爵이라고 하여 法을 避할 수 없다”고 强調했다.

吳 處長은 22日 午後 就任式을 갖고 “木手가 나무를 똑바로 자르기 위해서는 먹줄을 굽게 해서는 안 되고 原則을 지켜야 한다는 韓非子가 새겼던 史上”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吳 處長은 “살아있는 權力에 對한 嚴正한 搜査를 통한 公職社會 腐敗 剔抉이 (公搜處의) 時代的 課業”이라고 强調했다. 그러면서 “公搜處는 그동안 國民 期待에 미치지 못한다는 評價를 받았다”며 “外風에 흔들리지 않아야 하며, (제가) 防波堤 같은 役割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構成員들이 任期와 連任 問題에 얽매이지 않고 搜査에 邁進할 수 있도록 制度 改善을 위해 最善의 努力을 다하겠다”며 “構成員이 오래 다니고 싶어 하는 곳, 構成員 間 人和를 圖謀하고 相互 尊重해주는 組織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約束하기도 했다. 公搜處가 出帆 以來 檢事와 搜査官 庭園(銃 65名)을 한 番도 채우지 못한 狀況을 念頭에 둔 發言으로 풀이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오동운 공수처장 및 그의 배우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尹錫悅 大統領이 22日 서울 龍山 大統領室 廳舍에서 열린 高位公職者犯罪搜査處長(公搜處長) 任命狀 授與式에 參席해 오동운 公搜處長 및 그의 配偶者와 記念撮影을 하고 있다. 大統領室寫眞記者團
午前엔 政府果川廳舍에 처음 出勤하면서 記者들과 만나 ‘海兵隊 菜某 上兵 殉職 搜査 外壓 疑惑’과 關聯된 質問이 나오자 “빨리 報告받고 業務에 蹉跌이 없도록 하겠다”며 “第一 重要한 業務 中 하나니까 잘 챙기겠다”고 밝혔다. “大統領까지 聖域 없이 搜査할 수 있느냐”란 質問에는 “아직 事件 報告를 받지 않아 말씀드릴 순 없다”라면서도 “公搜處 組織이 생겨난 脈絡이 있다. 거기에 符合하게 誠實하게 搜査해 나갈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公搜處 次長 人選에 對해선 “3年 農事로, 아주 有能한 분을 모셔야 한다는 게 제 생각”이라며 “(檢察 等) 直譯을 따지는 건 아니고 搜査力量 觀點에서 한番 모시려고 하고 있다”고 說明했다.

果川=구민기 記者 koo@donga.com
박종민 記者 blick@donga.com

#오동운 #公搜處 #채상병 事件 #尹錫悅 大統領 搜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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