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로봇 개-모듈러 建築… 未來를 體驗할 機會

東亞日報
入力 2024年 5月 14日 03時 00分

박재명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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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要展示物紹介]
建設現場에 投入할 로봇 개
性能補完한 모듈러 陰壓病室
自律走行 시뮬레이터 等展示

건설 현장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사족보행 로봇 개. — 建設現場의 데이터를 蒐集하는 四足步行 로봇 개.

15∼17日 열리는 2024 國土交通技術大展에서는 다양한 國土交通硏究開發(R&D) 成果를 國民들에게 선보인다. 代表的인 것이 스마트建設事業團이 선보이는 ‘四足步行 로봇 개’.

四足步行 로봇 개는 建設現場의 데이터 遠隔蒐集에 使用된다. 特히 臨時構造物等危險한 現場에 사람 代身 로봇 개를 投入하면 레이더와 카메라 等을 使用해 現場에 가지 않고도 다양한 3次元(3D) 데이터를 蒐集할 수 있다. 最近에는 四足步行 로봇 개가 사람의 介入 없이 스스로 現場 데이터를 蒐集할 수 있는 시스템이 開發됐다.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期間 동안 感染病擴散을 막기 爲해 많이 活用된 ‘모듈러 陰壓病室’도 이番技術大展에 展示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이솔테크가 開發한 모듈러 陰壓病棟은 機密性能을 補完해 旣存製品對備 에너지 節約效果가 크다. 또 一般病室로 轉換하는 것도 자유롭다. 모듈러 建築物은 災難이 發生하면 陰壓病棟은 勿論이고 選別診療所, 居住空間等으로 바꿔 使用할 수 있다.

未來의 新交通手段인 드론 택시가 어떻게 運營되는지 確認할 수 있는 ‘都心航空交通(UAM) 假想統合運用 및 檢證 시뮬레이터’도 注目받고 있다. UAM 시뮬레이터는 서로 다른 役割의 시스템 運用者들이 함께 UAM 安全 시나리오를 檢討할 수 있도록 開發됐다. 國土部는 氣象廳과 함께 韓國型都心航空交通(K-UAM) 安全運用體系核心技術開發事業을 始作했다.

空港에서 보는 手荷物檢索機도 한層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이番行事에서는 멀티소스 X선 基盤의 知能型手荷物檢索機가 展示된다. 이 手荷物檢索氣는 保安檢索裝備의 最上位 레벨人 유럽民間航空委員會(ECAC) 携帶手荷物爆發物探知시스템 C3 認證을 世界에서 4番째로 取得했다. 最高 10倍速高速撮影이 可能하고 人工知能(AI) 自動判讀에 最適化돼 있다. 이 手荷物檢索氣는 騷音이 적고 維持補修가 簡便해 東南아시아, 中東等海外市場도 攻掠하고 있다.

自律走行技術開發革新事業團은 自律走行 시뮬레이터를 선보인다. 高性能 3D 그래픽 엔진을 利用해 假想의 道路環境을 具現했다. 車輛 스스로 走行狀況을 認知하고 判斷해 制御할 수 있는 레벨 4 水準의 自律走行技術로 車輛自動配置와 返納, 自動駐車等의 機能을 確認할 수 있다.

박재명 記者 jm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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