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男女離婚原因 물어보니…성격·외도 아닌 바로 ‘이것’

東亞닷컴
入力 2024年 5月 11日 19時 09分

조유경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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結婚하고 離婚해 싱글로 돌아온, 이른바 ‘돌싱’들은 結婚當時配偶者가 職場에서 乘勝長驅하거나 매너가 너무 세련된 境遇 오히려 離婚原因이 됐다는 調査가 나왔다.

再婚情報業體 온리-類와 結婚情報會社 비에나래는 全國再婚希望 돌싱男女 556名을 對象으로 ‘前(前) 配偶者의 長點이 離婚의 原因으로 作用한 事項’에 對한 認識調査를 實施했다고 11日 밝혔다.

設問結果 돌싱男性應答者 28.4%는 配偶者가 ‘乘勝長驅할 境遇’에 離婚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親和力(25.2%), 魅力的外貌(20.9%), 活動的性向(17.9%) 等이 뒤를 이었다.

손동규 온리-柳代表는 “職場에서 乘勝長驅하면서 自尊感이 높아지면 配偶者와 違和感을 助長할 可能性이 있고, 높은 自信感은 危險을 甘受하게 만들어 夫婦間의 葛藤을 招來할 수 있다”고 說明했다.

女性의 境遇는 ‘너무 세련된 매너’가 配偶者의 長點이 아닌 離婚原因으로 作用할 수 있다고 答한 應答者가 29.1%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은 乘勝長驅(24.8%), 親和力(20.1%) 魅力的外貌(17.4%) 等의 巡이었다.

손 代表는 “男性이 社會生活에서 세련된 매너를 보이면 女性들의 關心을 받기 쉽기 때문에, 結婚生活의 危險要因으로 作用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便 ‘前配偶者의 長點이라고 생각하고 結婚했지만 結婚한 後에 短點으로 作用한 事項’에 對해서는 男性應答者 32%가 ‘세련된 옷차림’이라고 答했다. 女性의 境遇 ‘多才多能’이라는 答辯이 33.1%를 차지했다.

이경 비에나래 總括室長은 “세련된 옷차림을 하는 사람은 남의 눈길을 받기 쉽고 또 過消費와도 連結될 수 있으며, 多才多能하면 외길을 걷기 어렵고 잘난 體하기도 쉽다”고 說明했다. 조유경 東亞닷컴 記者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