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氣候同行카드’ 靑年割引對象, 7月부터 滿 39歲까지 擴大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28日 14時 36分

조혜선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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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市는 오는 7月부터 大衆交通定期券人氣候同行카드의 靑年割引對象을 旣存滿 19~34歲에서 滿 39歲까지로 擴大할 豫定이라고 28日 밝혔다.

올 1月 27日出帆한 氣候同行카드는 月 6萬2000원에 서울 市內地下鐵, 버스를 無制限으로 利用할 수 있는 定期券이다. 3000원을 追加로 支拂하면 서울 市內公共自轉車 ‘따릉이’도 無制限으로 함께 利用할 수 있다. 靑年對象割引券은 月 5萬5000원(一般券), 5萬8000원(따릉이 包含)이다.

이番에 靑年割引對象에 追加된 萬 35~39歲가 保有한 車輛은 約 23萬臺다. 다른 年齡帶인 △19~24歲(1萬臺) △25~29歲(7萬臺) △30~34歲(17萬臺)보다 越等히 많은 車輛을 所有하고 있다. 이에 詩는 靑年들의 車輛利用을 줄여 交通費負擔緩和와 氣候危機對應이라는 두 가지 目的을 達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一般券을 使用했던 萬 35~39歲靑年들은 一般券과 割引券의 差額인 7000원을 還給받을 수 있다. 溯及適用일은 靑年割引始作日인 2月 26日부터다. 오는 7月부터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割引額還給을 申請할 수 있다. 還給은 還拂 없이 30日을 滿期利用한 달에 한해서만 適用된다.

조혜선 東亞닷컴 記者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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