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山氷河大部分 녹았다”…작년 아시아 年平均氣溫歷代 2番째

뉴스1
入力 2024年 4月 23日 14時 3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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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2020년 평균과 비교한 지난해 봄철(3~5월) 평균 적설 범위의 이상현상 분포도(세계기상기구 제공) — 1998~2020年平均과 比較한 지난해 봄철(3~5月) 平均積雪範圍의 異常現象分布圖(世界氣象機構提供)

지난해 아시아 地域年平均指標溫度는 歷代 2番째로 높았다. 高山地帶氷河 22個中 20個의 持續的인 質量減少도 確認됐다. 아시아 地域海水面溫度는 前地球平均溫度보다 3倍 빠르게 上昇中이다.

世界氣象機構(WMO)는 유엔 아시아·太平洋地域經濟社會委員會(UN ESCAP) 第80次總會를 통해 이런 內容이 담긴 ‘2023年 아시아 地域氣候現況報告書’를 23日發表했다.

지난해 地球平均氣溫은 産業化(1850~1900年) 以前과 比較해 1.45±0.12道路, 觀測史上 174年 만에 가장 높았다.

여기엔 아시아 地域의 溫暖化가 크게 한몫 했다.

지난해 아시아 地域氣溫은 1991~2020年平均보다 0.91度, 1961~1990年平均보다 1.87度 높았다. 近來氣溫上昇이 더 가파르게 이뤄지고 있다는 意味다.

地域別로는 서시베리아부터 中央아시아, 동중국부터 日本까지 平均氣溫이 높았다. 特히 日本과 카자흐스탄은 歷史上 가장 따뜻한 해를 보냈다.

1991~2020년 평균 기온을 기준으로 본 아시아 전역의 1900~2023년 연평균 기온 상승 분포(기상청 제공) — 1991~2020年平均氣溫을 基準으로 본 아시아 全域의 1900~2023年年平均氣溫上昇分布(氣象廳提供)

特히 방글라데시와 印度東部, 中國南部의 氣溫이 높았다. 日本에선 觀測史上 가장 더운 여름이었고, 中國에선 氣象觀測所 70%가 40度를 웃돌았다. 印度에선 4月과 6月極甚한 暴炎으로 인해 約 110名이 熱射病으로 死亡했다.

氣溫이 오르며 氷河가 빠르게 녹았다. 티베트 高原을 中心으로 한 얼음의 後退速度가 注目할 만하다고 世界氣象機構는 밝혔다.

劬勞시오 海流, 아라비아海, 南部 바렌츠海等의 海水面은 全地球平均海水面溫度보다 3倍以上 빠르게 따뜻해지면서 赤道의 열 輸送을 빠르게 했다.

氣溫이 過去보다 높게 維持되면서 一部地域의 降水量은 크게 떨어졌다. 中國南西部와 引渡의 降水量도 平均을 밑돌았다.

다만 韓國의 장마철 等韓半島隣近의 여름철 몬순 降水量은 平年을 웃돌았다.

줄어든 降水量과 달리 한꺼번에 많은 비가 퍼붓는 豪雨가 印度와 파키스탄, 네팔에서 發生해 600名以上이 死亡했다.

아시아 地域氣候危機對應 맞춤型情報를 提供하는 國家는 50% 未滿으로, 世界氣象機構는 “맞춤型 서비스 提供이 時急하다”고 提言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