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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禁煙, 個人에게만 맡겨선 안돼… 企業-學校 함께해야”|동아일보

“禁煙, 個人에게만 맡겨선 안돼… 企業-學校 함께해야”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3月 2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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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서울금연지원센터腸 인터뷰

김혜경 서울금연지원센터장은 “니코틴이 적게 들었다는 이유로 액상담배를 자주 피우게 되지만 흡연 분량을 측정하기 어려운 구조라 위험하다”며 “세상에 괜찮은 담배는 없다”고 강조했다. 서울금연지원센터 제공
김혜경 서울금연지원센터腸은 “니코틴이 적게 들었다는 理由로 液狀담배를 자주 피우게 되지만 吸煙 分量을 測定하기 어려운 構造라 危險하다”며 “世上에 괜찮은 담배는 없다”고 强調했다. 서울금연지원센터 提供
“職場人 吸煙者가 담배를 피우기 위해 자리를 비우는 時間은 하루 最小 40分입니다. 平均 年俸 對備 時急과 比較하면 企業은 1年에 한 달 치 月給을 損害 보는 셈이에요.”

김혜경 서울금연지원센터腸(이화여대 融合保健學科 敎授)은 22日 東亞日報와 만나 職場 內 禁煙 運動의 必要性을 强調하며 이렇게 말했다.

서울금연지원센터는 4期 共謀 事業을 통해 올 1月 이화여대에 設置됐다. 旣存 禁煙 支援 事業은 病院 中心으로 이뤄져 支援 對象이 限定的이라는 아쉬움이 있었다. 올해부터는 企業, 學校같이 日常 空間으로 直接 찾아가 支援 對象을 擴大하는 데 重點을 두고 있다.

國內 吸煙者는 減少 趨勢이긴 하지만 如前히 많은 사람이 吸煙으로 生命을 威脅받고 있다. ‘2023 담배 弊害 國際 심포지엄’ 資料에 따르면 吸煙으로 인한 國內 하루 平均 死亡者는 159名으로 年間 6萬 名에 이른다. 甚至於 담배는 地球溫暖化에도 惡影響을 준다. 담배 産業으로 排出되는 溫室가스는 年 8000萬 t이나 되고 담배 필터에 含有된 微細 플라스틱은 深刻한 環境汚染을 일으킨다.

金 센터長은 “禁煙은 個人이 알아서 할 일이 아니라 企業이나 學校 같은 組織 次元에서 管理해야 한다”고 强調한다. 吸煙者들의 社交의 張으로 여겨지는 一名 ‘담배 타임’李 잦은 組織일수록 吸煙 回數가 늘어날 뿐만 아니라 個人의 禁煙 決心이 지켜지기 어렵기 때문이다.

서울금연지원센터는 企業 內 禁煙 環境 造成을 위해 ‘찾아가는 禁煙 支援 事業’을 實施하고 있다. 그中 하나가 經濟性 評價 서비스다. 勤勞者의 吸煙率, 平均 年俸 情報 等을 調査해 吸煙으로 發生하는 休息時間에 따른 企業 損失을 計算해준다.

學校로도 直接 찾아간다. 梨花女大 融合保健學科 學生들이 吸煙 靑少年과 直接 만나 禁煙뿐만 아니라 學業이나 進路 相談을 해준다. 金 센터長은 “靑少年 吸煙은 進路를 비롯해 다양한 스트레스와 얽혀 있는 境遇가 많아 禁煙 問題로만 接近하면 限界가 있다”고 說明했다. 大學生 對象 禁煙 運動은 梨花女大와 隣接한 연세대 서강대 等을 中心으로 禁煙 캠퍼스 事業을 進行할 豫定이다.

吸煙率이 높은 脆弱 階層을 위한 禁煙 支援 프로그램도 重點 事業이다. 適切한 醫療 서비스를 利用하기 어려운 環境일수록 吸煙으로 인한 疾病에 露出될 確率이 높고, 健康 隔差가 크게 벌어질 수 있다. 金 센터長은 “經濟 水準에 따라 서울 自治區別 吸煙率도 다르다”며 “一律的 支援보다 도움이 더 必要한 곳에 支援 서비스를 더 늘릴 計劃”이라고 했다.

또 禁煙 意志는 있지만 心理的 門턱이 높아 센터 房門을 꺼리는 이들을 위한 非對面 서비스 ‘孤獨한 禁煙者’ 캠페인도 實施한다. 센터 訪問은 最少化하고 禁煙 專門家와의 非對面 疏通을 통해 禁煙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金 센터長은 “吸煙者의 禁煙을 誘導하고 非吸煙者의 吸煙 豫防 및 間接 吸煙을 감소시키는 것이 目標”라며 “階層 間, 地域 間 吸煙率 隔差를 解消해 健康 衡平性을 確保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最高야 記者 best@donga.com
#禁煙 #서울금연지원센터 #國內 吸煙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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