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浦空港一帶高度制限緩和한다

東亞日報
入力 2023年 9月 20日 03時 00分

전혜진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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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世勳 서울市長, ICAO 訪問
關聯國際基準改正建議傳達

오세훈 서울시장(왼쪽)이 17일 오전(현지 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본부에서 살바토레 샤키타노 ICAO 이사회 의장과 면담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 吳世勳 서울市長(왼쪽)李 17日午前(現地時間) 캐나다 몬트리올의 國際民間航空機構(ICAO) 本部에서 살바토레 샤키타노 ICAO 理事會議長과 面談하고 있다. 서울市提供

“長期間航空規定이 變하지 않아 많은 市民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早速한 規定改正을 付託드립니다.”

吳世勳 서울市長은 17日午前(現地時間) 캐나다 몬트리올의 國際民間航空機構(ICAO) 本部에서 살바토레 샤키타노 理事會議長을 만나 이같이 要請했다. ICAO는 第2次世界大戰以後航空·運送技術發展을 위해 1947年設立된 유엔 傘下專門機構다. ICAO는 空港安全과 周邊開發間調和를 위해 2015年부터 專擔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高度制限國際基準改正論議를 始作했다. TF는 航空機安全運行을 理由로 建物 높이 等을 劃一的으로 規制하는 代身例外適用節次를 마련하는 方案을 論議中이다.

서울市는 國際基準이 改定되면 國土交通部와 協議해 서울 江西區金浦空港一帶의 高度制限緩和를 推進할 方針이다. 現在江西·良賤·九老·衿川區等空港隣接自治區는 1958年金浦空港開港以後空港施設法 34條에 따른 空港周邊高度制限規制를 適用받고 있다. 建物 높이가 制限되는 地域은 서울市面積의 13.2%(藥 80km)에 達한다. 서울市關係者는 “ICAO의 國際基準改正이 漸次可視化되는 雰圍氣”라며 “航空主務部處인 國土部와 함께 金浦空港周邊建物의 높이를 彈力的으로 適用할 수 있도록 努力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토=전혜진 記者 sunri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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