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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障連, 이틀째 地下鐵 示威… 市民들 “너무해”|동아일보

全障連, 이틀째 地下鐵 示威… 市民들 “너무해”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4月 2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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示威 場所 줄였지만 延着-混雜
다른 障礙人團體들 來週 맞불 集會

시위대에 항의하는 시민 22일 오전 서울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50대 남성이 “피해 시민에게 사과하라”는 피켓을 들고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오른쪽)에게 항의하고 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示威隊에 抗議하는 市民 22日 午前 서울地下鐵 3號線 경복궁역에서 50代 男性이 “被害 市民에게 謝過하라”는 피켓을 들고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共同代表(오른쪽)에게 抗議하고 있다. 장승윤 記者 tomato99@donga.com
“해도 해도 너무하네요.” “出勤 좀 합시다!”

22日 午前 9時 5分頃 地下鐵 3號線 경복궁역.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全障連)가 이날 出勤길 地下鐵 示威를 强行하자 市民들의 不滿 섞인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全障連은 大統領職引受委員會에 ‘障礙人의 날’인 20日까지 障礙人 關聯 豫算 確保를 約束해 달라고 要求했으나 引受위의 答辯이 未洽하다며 21日부터 出勤길 示威를 再開했다.

全障連은 이날 午前 8時頃 경복궁역에서 記者會見과 削髮式을 進行했다. 이어 午前 9時頃부터 박경석 共同代表를 包含한 10餘 名의 活動家들이 휠체어에서 내린 뒤 地下鐵 바닥을 두 손으로 기어가며 列車에 타고 내리기를 反復했다.

驛 안은 極甚한 混雜을 빚었고 뒤이어 到着하는 列車가 줄줄이 延着되면서 市民들이 不便을 겪었다. 한 男性이 “市民들이 왜 不便을 겪어야 하냐. 謝過하라”고 소리쳤고 一部 市民과 示威 參加者 사이에 실랑이도 벌어졌다. 示威 參加者와 이를 沮止하려는 警察, 出勤길 市民, 取材陣 等 數百 名이 뒤엉키며 混亂이 빚어졌다.

全障連 側은 前날 2, 3號線에서 示威를 벌였지만 이날은 3號線 ‘景福宮驛∼동대입구役’ 區間 6個 驛에서만 示威를 했다. 前날 列車 運行이 35∼72分 遲延됐던 것과 달리 이날은 5分假量만 遲延됐다. 全障連 關係者는 “2001年부터 障礙人 移動權 保障을 繼續 要求했지만 달라진 게 없다”며 “秋慶鎬 經濟副總理 候補者가 障礙人權利豫算에 對한 立場 發表를 約束하면 示威를 멈추겠다”고 했다.

한便 障礙人 團體인 韓國交通障礙人協會와 韓國障礙人團體總聯合會는 다음 週初 全障連 示威 現場을 찾아 ‘맞불集會’를 進行할 豫定이다. “非常食的 示威가 障礙人에 對한 否定的 이미지를 심고 있다”는 것이 이들의 主張이다.


유채연 記者 ycy@donga.com



#全障連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地下鐵 示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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