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鎬瑛, 大邱確診急增때 한밤 술집서 法카 決濟

東亞日報
入力 2022年 4月 22日 03時 00分

이지운 記者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午後 11時以後使用禁止’ 指針 어겨
鄭側 “苦生한 病院職員激勵한 것”
2018, 2019年엔 深夜-休日決濟
다음날이나 平日取消-裁決制度

鄭鎬瑛保健福祉部長官候補者(寫眞)가 慶北大病院長在職時節病院法人카드를 不適切하게 使用했다는 疑惑이 提起됐다.

21日 더불어民主黨 최종윤 議員이 公開한 경북대병원 法人카드 決濟內譯에 따르면 鄭候補者는 2020年 3月 10日午後 11時 31分大邱의 A칵테일바에서 10萬 원을 決濟했다. 같은 달 16日, 19日엔 午後 10時頃 한食堂에서 各各 22萬2000원과 49萬 원을 決濟했다. 當時는 大邱·慶北地域에서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1次流行’이 深刻한 時點이었다. 大邱市가 15日緊急談話文을 통해 外出과 移動을 最少化해달라고 呼訴할 程度였다. 鄭候補者側은 “코로나19 現場에서 食事를 거른 채 밤늦게까지 苦生한 病院職員들을 激勵하기 위해 使用한 것”이라고 解明했다.

鄭候補者가 法人카드 使用이 禁止된 時間에 카드를 썼다가 追後 이를 取消하고 裁決制限內譯도 나왔다. 企劃財政部指針은 平日午後 11時以後深夜時間 및 休日에 機關法人카드 使用을 禁止하고 있다. 鄭候補者는 2019年 2月 14日午後 11時 42分 A칵테일바에서 12萬 원을 決濟한 뒤 다음 날 午後 8時 22分 이를 取消하고 재결제했다. 2018年 10月에는 日曜日에 B食堂에서 10萬 원을 決濟했다가 다음 달 平日에 再決濟했다.

두 子女의 慶北大醫大編入關聯論難도 繼續되고 있다. 民主黨 신현영 議員室에 따르면 2015∼2020年全國 10個國立大醫大學事編入生中父母가 같은 醫大敎授인 境遇는 8名인데, 이 中 2名이 鄭候補者子女다. 特히 충남대는 敎授子女를 ‘回避·除斥對象’으로 指定해 2018年醫大編入에 應試한 敎授子女 1名을 不合格시키기도 했다.

鄭候補者人事聽聞會準備團은 21日記者會見을 열고 “세브란스병원에서 鄭候補者 아들의 2015年診療記錄을 再檢證하고 現在狀態도 檢査한 結果 모두 ‘4級’ 狀態임을 確認받았다”고 밝혔다. 鄭候補者 아들은 2010年身體檢査 2級을 받은 뒤 2015年 4級으로 等級이 바뀌어 兵役非理疑惑이 提起됐다. 鄭候補者는 이날 取材陣과 만나 “國民의 눈높이라는 것이 道德과 倫理의 잣대라면, 저는 거기로부터도 떳떳할 수 있다”고 말했다.

市民團體인 司法正義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이날 子女의 兵役非理 및 慶北大醫大編入疑惑等과 關聯해 鄭候補者等을 職權濫用等의 嫌疑로 檢察에 告發했다. 國會保健福祉委員會는 다음 달 3日鄭候補者의 人事聽聞會를 實施할 方針이다.

이지운 記者 easy@donga.com

#鄭鎬瑛 #保健福祉部長官候補者 #法人카드 #不適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