慶州에 ‘미디어아트文化館’ 들어선다

東亞日報
入力 2022年 4月 21日 03時 00分

名민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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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羅文化遺産立體的으로 鑑賞可能
慶北道, 專門業體와 業務協約締結

慶北慶州에 佛國寺等新羅時代文化遺産을 미디어아트로 鑑賞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文化館이 들어선다. 展示物은 江原江陵 ‘아르떼 뮤지엄’이나 濟州 ‘빛의 벙커’처럼 錯視를 일으켜 新羅文化遺産이 마치 눈앞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다.

경북도는 20日午後安東市慶北道廳에서 文化遺産硏究所, 덱스터스튜디오 等과 新羅 헤리티지 實感空間 ‘미디어아트文化館 프로젝트 鷄林’ 推進을 위한 業務協約을 締結했다.

이날 協約式에는 강성조 慶北道行政副知事와 김호진 慶州市長權限代行, 김욱 덱스터스튜디오 代表理事, 김지교 文化遺産技術硏究所代表理事, 類희림 財團法人文化엑스포 事務總長이 參席했다.

미디어아트文化館桂林은 慶州엑스포大公園遊休敷地를 活用해 建築될 豫定이다. 旣存 미디어아트 展示館은 大體로 名畫나 抽象的인 空間等을 素材로 한 것이 大部分이었다. 그러나 桂林은 新羅時代歷史 및 文化資源을 基盤으로 觀光客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提供할 豫定이다.

名민준 記者 mmj8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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