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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촛불을”…6만 勞動者大會, 總罷業 決意 다지며 平和 解散|東亞日報

“다시 촛불을”…6만 勞動者大會, 總罷業 決意 다지며 平和 解散

  • 뉴시스
  • 入力 2018年 11月 10日 19時 0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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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都心에 全國 勞動者 6萬餘名이 雲集한 가운데 열린 全國勞動者大會가 衝突 없이 평화롭게 마무리됐다.

10日 午後 3時께 서울 市廳廣場에서 ‘전태일 烈士 精神繼承 2018 全國勞動者大會’를 開催한 全國民主勞動組合總聯盟(민주노총)은 본 大會 以後 午後 5時께부터 두 갈래로 나뉘어 靑瓦臺 左側 孝子治安센터 方向, 右側 126맨션 方向으로 行進을 始作했다.

‘總罷業 鬪爭으로 財閥體制 解體하자’ ‘不法派遣 濫發하는 社長 處罰하라’ ‘彈力勤勞制 一方契約 卽刻 中斷하라’ ‘勞組할 權利 爭取하자’ ‘非正規職 撤廢하고 差別을 解消하라’ ‘國民年金 改革하고 社會福祉 擴大하라’ 等의 口號를 외치며 30餘分 行進 끝에 終着地點에 到着한 이들은 오는 21日로 豫定된 總罷業에 對한 決意를 다졌다.

김경자 민주노총 首席副委員長은 마무리 集會에서 “懸案 問題를 解決하는 가장 빠른 길은 21日 總罷業이 힘있게 成事 되는 것”이라며 “그럴 때 懸案 問題, 鬪爭 問題도 解決될 수 있다”고 主張했다.

이어 “勞組가 없어 鬪爭도 할 수 없고 甲질을 當해도 이야기조차 할 수 없는 모든 勞動者의 민주노총이 되기 위해 總罷業을 힘있게 組織하겠다”며 “非正規職 撤廢, 國民年金 等 社會 安全網 爭取, 健康하고 安全하게 일할 수 있는 우리의 職場 等을 위한 單 하나의 길은 總罷業을 組織하고 알려 나가는 것”이라고 强調했다.

민주노총은 앞선 본 大會에서 ▲彈力勤勞制 期間擴大 沮止·最低賃金法 原狀回復 및 追加改惡 沮止 ▲國際勞動機構(ILO) 核心協約 批准 및 勞動基本權 保障 勞動法 全面改正 ▲公共部門의 제대로 된 正規職 轉換 및 財閥積弊 淸算과 財閥改革 ▲司法積弊 및 親財閥 官僚積弊 淸算 ▲社會安全網 强化 및 國民年金 改革 等을 要求했다.

이들은 “親財閥·親企業으로 後退하는 勞動政策, 失踪하는 勞動公約, 淸算되지 않은 積弊 等 文在寅政府에 對한 期待와 要求과 失望과 絶望으로 變하고 있는 狀況”이라고 慨歎했다.

이어 “이런 때일수록 一喜一悲 하지 않고 촛불廣場에서 暴發했던 要求를 모아 韓國 社會를 제대로 바꿔내기 위한 鬪爭에 堂堂하게 나서겠다”며 “이것이 1970年 全泰壹 정신의 穩全한 繼承”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명환 民主勞總 委員長은 大會辭에서 “바로 오늘 전태일 烈士를 기리며 우리 民主勞總은 다시 社會的 責任을 가슴 속 깊이 새긴다”며 “11月 總罷業은 文 政府와 國會를 向한 汎 國民的 喊聲이자 强力한 鬪爭의 횃불이고 峻嚴한 命令”이라고 말했다.

이어 “文在寅政府가 들어선 지 1年 半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淸算되지 않은 積弊가 많다”며 “執權 中盤이 된 只今 숨 죽이던 財閥들이 다시 自己의 世上이라는 듯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司法壟斷 積弊 集團이 모든 手段을 動員해 버티고 있다”고 批判했다.

또 “민주노총의 決斷만이 꺼져가는 촛불抗爭의 불씨를 다시 피울 수 있다”며 “2年 前 들었던 촛불이 다시 한 番 韓國 社會의 새 판을 짜는 機會가 될 수 있도록 많은 聲援과 支持를 付託한다. 우리 國民 모두가 바로 이 世上의 새로운 主人公임을 잊지 말자”고 呼訴했다.

본 大會에 앞서 午後 1時부터는 建設勞動者大會, 金屬勞組, 마트勞組, 療養保護士勞組 等 11個 事業場 勞組가 태평로, 靑瓦臺 等 서울 곳곳에서 事前集會를 進行했다.

이날 大會를 始作으로 民主勞總은 12~16日 1100萬 非正規職 共同鬪爭, 14~20日 民主勞總 指導部 靑瓦臺 앞 時局籠城 等으로 鬪爭을 이어갈 豫定이다.

다음달 1日에는 서울에서 2018 全國民衆大會 開催를 計劃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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