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忠北]淸州父母山城國家指定文化財昇格推進

東亞日報
入力 2013年 8月 2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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忠北淸州市 흥덕구 卑下同意古代城郭인 父母山城(父母山城·忠北道記念物第121號)의 私的(國家指定文化財) 昇格이 推進된다.

淸州市는 9月 13日 ‘父母山城學術大會’를 열어 父母酸性의 性格을 밝힌 뒤 私的昇格을 推進할 計劃이라고 25日 밝혔다. 이를 위해 26日父母山城發掘調査와 關聯해 審情報文化財廳賣場分科文化財委員長, 차용걸 충북대 敎授等專門家가 參席하는 學術諮問會議를 연다. 現在 9月末을 目標로 父母酸性序文터와 集水井 및 학천酸性을 對象으로 發掘調査가 進行되고 있다.

只今까지 發掘結果鉏문터는 6世紀以後新羅가 처음 築造해 한 次例改築한 다음 백제가 이곳을 차지한 뒤 2次例에 걸쳐 改築해 使用한 것으로 判斷됐다. 本性 아래에 있는 第1堡壘와 第2堡壘인 학천山城은 사비나成果類似한 形態로 백제가 쌓은 것으로 確認됐다. 학천酸性의 城壁 안과 밖은 石築으로, 內外石築壁 사이는 흙으로 쌓은 獨特한 構造다.

서문지의 改築樣相과 父母山城體性內壁改築部에서 애初新羅가 築造한 것을 百濟가 다시 改築한 것으로 確認된 것은 이곳이 百濟와 新羅의 國境에 位置해 兩國이 熾烈한 爭奪戰을 벌였음을 보여준다고 市關係者는 說明했다.

父母山城은 淸州市西쪽 海拔 231m 父母山에 地形을 利用해 城壁을 쌓았다. 둘레는 1135m이며 誠意 윗部分은 一部 무너졌고 바닥은 穩全히 남아 있다. 2004年과 지난해 發掘調査에서 城壁의 몸體, 北門터, 守舊, 配水施設等이 確認됐다.

장기우 記者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