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釜山/慶南]부경대의 ‘에디슨’들

東亞日報
入力 2012年 12月 5日 03時 00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健康狀態 알려주는 登山 가방, 졸음 防止用 앱 等 잇달아 開發

釜慶大硏究팀이 健康狀態를 알려주는 登山가방에 이어 졸음 防止用 애플리케이션을 開發했다.

이 大學電子工學科 USN硏究室은 背囊을 멘 사람의 運動量과 健康狀態, 位置情報를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背囊 ‘Bag點(白點)’을 最近開發했다. 이 背囊은 등이 닿는 部分에 非接觸式 ECG(心電圖) 센서를 附着해 生體信號를 測定한다. 센서(感知器)가 몸에 直接 닿지 않아도 심박수를 測定할 수 있는 것이 特徵. 背囊을 멘 사람의 心搏數, 移動距離, 칼로리 消耗量, 移動速度를 스마트폰 畵面에 보여준다.

特히 背囊을 메고 運動을 하다가 심박수에 異常이 생기면 ‘쉬어가라’는 警告메시지를 標示해 運動量을 調節하도록 해준다. 이 背囊은 KAIST와 次世代컴퓨팅學會가 主管한 ‘2012 웨어러블 컴퓨터 競進大會’에서 奬勵賞을 받았다.

電子工學科 USN 硏究室 이분진 硏究員(28)도 最近 졸음運轉을 防止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開發했다. 말레이시아 出身인 李氏가 開發한 이 앱은 運轉席 앞에 스마트폰을 두면 카메라로 運轉者 눈 깜빡임을 測定한다. 運轉席이나 運轉대에 附着한 電極으로 測定한 運轉者心電圖, 血壓, 疲勞度, 스트레스 等을 無線으로 電送받아 運轉者健康狀態를 確認한다.

또 이 같은 情報를 綜合해 눈 깜빡임 速度가 느려지는 等 졸음運轉徵候가 나타나면 곧바로 警告 메시지를 띄운다. 李氏는 이런 內容을 담은 ‘運轉者安全 모니터링 시스템 基盤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라는 論文으로 最近韓國센서學會綜合學術大會에서 最優秀論文賞을 받았다. 2007年부터 釜慶大에서 碩博士課程을 마친 李氏는 科學技術論文引用索引(SCI)級論文을 7篇發表했다.

윤희각 記者 toto@donga.com

#釜慶大硏究팀 #졸음 防止用 애플리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