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州/全南]順天 ‘우렁각시 希望 메아리 事業’ 效果

東亞日報
入力 2012年 12月 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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希望勤勞事業參與者가 障礙인-홀몸노인 等 돌봐

“疏外階層들을 同病相憐(同病相憐)으로 理解해 더 熱心히 도와요.”

全南 순천시는 2010年부터 希望勤勞事業의 一環으로 推進하고 있는 우렁각시 希望 메아리 事業의 效果를 보고 있다고 3日 밝혔다. 우렁각시 希望 메아리 事業은 次上位階層인 希望勤勞事業參與者들이 障礙人, 알코올依存症·憂鬱症患者나 少年少女家長, 홀로 사는 老人等의 집을 찾아가 淸掃, 빨래 等을 해주는 것이다.

次上位階層인 李某氏(64·女)와 吳某氏(64·女)는 2人 1組가 돼 每日疏外階層 3∼5家口를 訪問해 집안일을 돕는다. 두 사람은 順天地域疏外階層 150家口를 돌보는 役割을 하고 있다. 李氏等은 疏外階層家庭에 情緖的支援等 큰 보탬이 되고 있다. 李氏는 “우렁각시 希望 메아리 事業은 같은 希望勤勞事業인 풀 뽑기보다 더 많이 苦生해야 한다”며 “하지만 疏外階層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事業에 參與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렁각시 希望 메아리 事業은 疏外階層을 돕는 效果가 크지만 事業推進에 難航을 겪고 있다. 우렁각시 希望 메아리 事業參與者는 2010年 6名, 2011年 4名, 올해 2名으로 減少했다. 이는 希望勤勞事業對象者들이 같은 金額의 給與를 받을 수 있는 풀 뽑기나 淸掃等을 하는 것을 더 選好하기 때문이다. 또 豫算이 不足한 것도 事業推進難航에 큰 原因이 되고 있다. 順天市 한 關係者는 “우렁각시 希望 메아리 事業이 擴大되기 위해서는 豫算擴充等이 切實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형주 記者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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