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警 칼부림 殺害中國船長等船員 9名全員拘束

東亞日報
入力 2011年 12月 15日 20時 0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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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川海洋警察署는 15日不法操業團束에 나선 海警團束隊員들에게 凶器를 휘둘러 隊員을 숨지게 한 嫌疑(殺人) 等으로 中國漁船壘원衛護船長 청모(42) 容疑者를 拘束했다.

또 不法操業團束에 나선 團束隊員들에게 鈍器를 휘둘러 業務를 妨害한 嫌疑(特殊公務執行妨害)로 리모(46) 容疑者等 같은 漁船船員 8名을 拘束했다.

靑容疑者는 지난 12日午前 6時59分께 仁川市甕津郡小靑島南西쪽 87km 海上에서 排他的經濟水域(EEZ)을 侵犯해 不法操業을 하다가 고(故) 이청호(41) 傾斜等海警團束隊員 10名에 依해 拿捕당하자 이 警査에게 凶器를 휘둘러 死亡에 이르게 한 嫌疑等을 받고 있다.

리 容疑者等船員 8名은 中國漁船乘船과 拿捕를 試圖하는 隊員들에게 삽ㆍ竹槍等鈍器를 휘둘러 公務執行을 妨害한 嫌疑를 받고 있다. 靑容疑者를 包含한 船員 9名은 事件을 檢察에 送致할 때까지 仁川海警留置場에 收監된 채 追加調査를 받게 된다.

海警은 지난 13日 이들에 對한 拘束令狀을 申請했으며 15日午後 2~4時 인천지법에서 令狀實質審査가 進行됐다.

船員들이 午後 1時30分께 護送버스를 타고 法院에 到着하고서 5分 뒤 靑容疑者가 스타렉스를 타고 到着했다. 海警職員들과 함께 法院에 到着한 이들은 곧장 實質審査待機室로 向했다.

한便海警은 壘원衛護拿捕를 위해 海洋警察隊員들이 乘船했을 때 拿捕作戰을 妨害하려고 故意로 이 漁船을 들이받는 行爲를 主導한 嫌疑(特殊公務執行妨害)로 當時現場에 있던 또 다른 中國漁船船長 류某(31) 容疑者에 對해 拘束令狀을 이날 申請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