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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K메디컬’이다|동아일보

이젠 ‘K메디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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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1年 11月 2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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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內 4個病院, UAE 아부다비 保健廳과 患者誘致 協約 첫 締結

25일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한 아부다비 보건청 관계자들이 이승규 서울아산병원 교수(앞줄 가운데)에게서 이식 수술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제공
25日 서울아산병원을 訪問한 아부다비 保健廳 關係者들이 이승규 서울峨山病院 敎授(앞줄 가운데)에게서 移植 手術에 關한 說明을 듣고 있다. 서울峨山病院 提供
‘K팝’에 이어 ‘K메디컬’.

保健福祉部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保健廳이 삼성서울병원, 서울大病院, 서울聖母病院, 서울아산병원 等 4個 病院과 自國 患者를 보내는 協約을 締結했다고 25日 밝혔다. 外國 政府와 患者 誘致 協約을 締結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番 協約을 통해 中東 醫療市場 進出의 발板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아부다비를 包含한 UAE 國家들이 海外로 患者를 보내는 것은 醫師 看護師 等 醫療 人力이 不足하기 때문이다. 年間 UAE 患者 13萬 名이 海外 病院에서 治療를 받는다. 이 가운데 아부다비 患者는 3000名. 1人當 平均 2000萬 원의 診療費를 쓴다. 治療費는 全額 國家가 負擔한다. 福祉部는 海外에서 治療받는 아부다비 患者의 10% 程度가 韓國을 訪問할 것으로 期待하고 있다.

지난해 中東地域에서 國內로 온 患者는 949名이었다. 아부다비 患者는 2009年 16名에서 2010年 54名으로 3倍 以上으로 늘었다. 診療科目은 家庭醫學科(24.5%)가 가장 많았고 皮膚科(8.4%), 小兒靑少年科(8.3%), 內科(7.4%) 順이었다. 1人當 平均 診療費는 133萬 원 水準이다. 이番 患者 誘致 協約으로 重症患者가 韓國에서 治療받을 可能性이 높아 平均 診療費는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患者 家族의 訪問으로 醫療 觀光도 活性化될 수 있다.

主로 糖尿病, 心血管系疾患, 交通事故 再活 患者가 韓國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아부다비는 國民 平均 年齡이 22歲일 程度로 젊은 國家임에도 糖尿病 發病率은 22%에 達한다. 또 道路에 速度 制限을 두지 않아 交通事故가 死亡原因 2位를 차지한다.

福祉部는 3月 UAE 保健部, 두바이 保健廳, 아부다비 保健廳과 保健醫療協力에 關한 諒解覺書(MOU)를 締結한 바 있다. 8個月 만에 患者 誘致 協約이 맺어진 것. 복지부는 “UAE 關係者들이 韓國 醫療서비스 質이 싱가포르 泰國보다 높다고 評價했다. 두 나라를 찾던 患者 相當數가 앞으로 韓國으로 올 것이다”고 말했다.

12月에 첫 患者가 韓國을 訪問할 것으로 보인다. 國內 病院이 患者를 治療한 뒤 6個月 內에 診療費를 請求하면 아부다비 保健廳이 45日 內에 원貨로 支給한다. 福祉部는 아부다비 保健廳과 駐韓 UAE 大使館 內 關聯 業務를 擔當할 部署를 設置하기 위한 協議를 早速히 推進할 計劃이다.

우경임 記者 wooha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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