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市는 “지난해 3月부터 올 7月까지 漢江 本流(팔당호∼幸州大橋 下流)와 安養川 中浪川 경안천 等 至賤에 對한 生態系 調査를 벌인 結果 물고기 57種이 發見돼 98年 調査때보다 7種이 늘어났다”고 17日 밝혔다.

서울市는 漢江開發事業이 끝난 1986年 以後 4年 週期로 漢江의 生態系를 調査하고 있다.

서울市 保護魚種인 江주걱樣態를 비롯해 假숭어 밀자개 褐紋망둑 풀망둑 等 12種이 새로 發見된 反面 98年 觀測됐던 송사리 딱납줄갱이 街실망둑 等 5種은 이番에 發見되지 않았다.

市 關係者는 “새로 觀測된 江주걱樣態와 망둑류는 主로 江 바닥에 사는 물고기들로 開發事業때 劃一的으로 浚渫됐던 漢江 바닥의 凹凸(凹凸)李 살아났다는 證據”라고 말했다.

다만 現在 階段食人 蠶室水中洑의 魚道(魚道·물고기가 다닐 수 있는 길)는 江준치 누치 等 몸집이 크고 힘이 좋은 어종만 往來할 수 있어 來年 以後 魚道를 改善하기로 했다.

韓江의 새는 모두 55種이 發見돼 98年과 같았지만 個體數는 98年 1萬8621마리에서 이番에는 3萬323마리로 1.6倍 增加했다. 큰고니 고니 참수리 붉은배새매 매 等 5種의 天然記念物이 새로 觀察됐다.

兩棲類와 爬蟲類는 生態系 保全地域人 밤섬에서 環境部指定 保護野生動物인 남생이가 發見되는 等 모두 19種이 觀測됐으며, 昆蟲은 江하루살이 王잠자리 等 90種이 觀察돼 98年의 64種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調査됐다.

市는 이番 生態調査 結果를 바탕으로 漢江의 물고기, 꽃과 나무, 새, 뱀과 개구리, 昆蟲, 動物 等의 情報를 寫眞과 함께 담은 漢江生態地圖를 만들어 各 自治區에 配布했다.

정경준記者 news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