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黃祐呂 “過去엔 與野 每日 만나” 李在明 “요즘엔 서로 眞짜 싸워”|동아일보

黃祐呂 “過去엔 與野 每日 만나” 李在明 “요즘엔 서로 眞짜 싸워”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5月 20日 16時 26分


코멘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회의실을 찾은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나 기념촬영을 마친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2024.5.20/뉴스1
李在明 더불어民主黨 代表가 20日 午後 서울 汝矣島 國會 黨代表會議室을 찾은 黃祐呂 國民의힘 非常對策委員長과 만나 記念撮影을 마친뒤 자리로 向하고 있다. 2024.5.20/뉴스1
國民의힘 黃祐呂 非常對策委員長이 20日 國會에서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를 豫防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18日 光州 國立5·18民主墓地에서 人事를 나눈 뒤 이틀 만이다. 與野 代表 資格으로는 이날이 첫 正式 만남이다.

黃 委員長은 이날 午後 民主黨 代表 會議室에서 이 代表를 만났다. 李 代表는 冒頭發言 前 取材陣 앞에서 “寫眞 먼저 찍고 할까요”라며 黃 委員長에게 記念 撮影을 勸했다. 두 사람은 ‘海兵隊員特檢 拒否하는 者가 犯人이다’라는 文句가 적힌 背景 앞에서 포즈를 取했다. 이날 만남에는 黃 委員長과 李 代表 外에도 國民의힘에선 곽규태 首席代辯人과 趙恩禧 祕書室長, 민주당에선 천준호 祕書室長, 李海植 首席代辯人 等이 陪席했다.

먼저 發言에 나선 黃 委員長은 “李 代表는 같은 仁川 분이고, 이웃四寸”이라며 “仁川市民이 尊敬하는 地域區 議員이신데 野黨의 指導者로서 이렇게 하신 거에 對해 저 自身이 宏壯히 뿌듯하고 尊敬과 愛情을 표하는 바”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꿈 꾸는 社會는 기쁨과 寬容이 넘치는 社會이고, 政治하는 사람들은 그것을 志向한다고 생각한다”며 “幸福한 社會를 만들고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政治人들이 먼저 기쁨이 가득하고 幸福한 工事 生活을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재명 대표 예방한 황우여 비대위원장. 뉴시스
李在明 代表 豫防한 黃祐呂 非對委員長. 뉴시스

黃 委員長은 過去에 비해 與野 議員들의 交流가 적음을 指摘했다. 그는 “政治人들에게 저녁을 되돌려줘서 저녁이 있는 政治, 與野가 늘 만나 어깨를 마주하고 눈을 맞추면서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다 끌어내는 게 어떠한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黃 委員長은 18代 國會에서 金振杓 當時 院內代表와 每日 만났던 狀況을 떠올리며 “金 院內代表가 바라는 바를 다 챙겨줬고, 金 院內代表는 저를 尊重했다. 그 뜻을 이뤄서 與野가 모든 것을 協議해 큰 改革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 이뤘던 꿈을 통해 與野가 다시 한 番 兄弟로 만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傳했다.

李 代表는 黃 委員長의 말에 共感하며 統合과 包容을 强調했다. 李 代表는 “政治의 가장 큰 役割이 委員長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統合과 包容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요즘은 與野가 갈려서 서로 만나지도 않고 싸우는 것까진 좋은데 感情的으로 敵對感을 가지고 眞짜 싸우더라”고 憂慮했다. 李 代表는 與野間 對話를 많이 할 수 있도록 與黨 指導部가 積極的으로 나서달라고 付託했다. 李 代表는 또 “國民들께서 이番 總選에서 表出하신 國政 基調 轉換이라고 하는 點에 對해서 좀 더 關心 가져달라”고 要請했다. 그러면서 “執權 與黨으로서의 役割과 品格을 지켜달라”고도 했다.

조혜선 東亞닷컴 記者 hs87ch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