統一部 6級 公務員이 된 脫北靑年…“故鄕 가는 날을 위해 삽니다” [駐城下의 北에서 온 이웃] 2004年 8月 白頭山으로 自由旅行을 떠났던 脫北靑年 강원철에게 人生의 目標가 생겼다. 韓國 國籍을 따면 中國 旅行을 하겠다는 생각은, 그가 中國에 숨어 지낼 때부터 가졌던 오랜 꿈이었다. 그는 韓國에 오자마자 旅券을 만들었고, 大學 入學을 記念해 中國에서 함께 지냈던 脫北 親舊와 函… 2024-01-30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짐 로저스 會長의 隨行祕書가 된 脫北女性[駐城下의 北에서 온 이웃] 2018年 11月, 世界 3大 投資者로 꼽히는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會長이 정유나 氏에게 電話를 걸어왔다. “유나, 너를 補佐官으로 迎入하고 싶다.”앞서 로저스 會長은 鄭 氏에게 몇 次例 메일을 보냈다. 鄭 氏는 장난 메일인줄 알고 無視하다가 마지막 메일에 “萬若 會長님이 맞다면 前… 2024-01-18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뷰티 專門家로 變身한 北韓 女性 突擊隊員[駐城下의 北에서 온 이웃] 2000年 10月 平壤과 南浦 사이 42㎞ 區間에 往復 10車線의 靑年英雄道路가 建設됐다. 北韓은 이 道路를 ‘偉大한 將軍님 時代의 靑春 敍事詩’라고 讚揚했다. 北韓은 約 2年 동안 10萬 名이 넘는 靑年들이 動員돼 ‘機械의 힘을 빌리지 않고 人力만으로 完工한 高速道路’라며 激讚했다.… 2024-01-12 좋아요 個 코멘트 個
濟州島에 뿌리 내린 北韓 새宅…‘伏羲네農場’ 김복희 代表의 所願[駐城下의 北에서 온 이웃] 濟州島는 우리나라에서 第一 처음 颱風을 맞는 곳이다. 濟州 사람들에게 이곳에서도 가장 바람이 센 곳이 어디냐고 물어보면 躊躇없이 南西쪽 松嶽山과 山房山 아래에 位置한 大正과 安德面을 꼽는다.몇 年에 한 番 큰 颱風이 오면 숱한 나무들이 꺾여 쓰러지는 이곳 山房山 아래에 한 脫北 女性이… 2024-01-08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술工場 社長이 된 北韓 女醫師… “統一乾杯酒를 만듭니다” [駐城下의 北에서 온 이웃] “南朝鮮은 月給을 잘 줍니까?”치료하던 患者의 딸이 自身에게 脫北을 勸했을 때 김성희 氏가 했던 첫 質問이었다.환자 家族과 함께 豆滿江을 넘어 석 달 뒤 韓國에 到着한 뒤에도 金 氏는 韓國이 어떤 곳인지 잘 몰랐다.인천공항에서 調査機關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가면서도 金 氏는 생각했다.… 2023-12-28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平壤 金策工大 나온 測量技士 “南海 海底터널 建設합니다” [駐城下의 北에서 온 이웃] 허수현은 韓半島 最北端 炭鑛마을이 낳은 秀才였다. 그는 高等學校 卒業 直前 北韓 全體에서 700名에게만 授與하는 ‘7.15 最優等賞’을 受賞했다. 7.15最優等賞은 김정일이 平壤 남산고급중학교를 卒業한 날인 1960年 7月 15日을 記念해 1987年에 만들어진 賞이다. 只今은 이 賞이… 2023-12-2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北韓 解放의 鬪士가 된 人民軍 大尉…自由北韓放送 김성민 代表가 걸어온 길 [駐城下의 北에서 온 이웃] 양강도 惠山을 끼고 悠悠히 흐르는 鴨綠江 기슭에 앉아 있던 人民軍 大尉가 瞥眼間 江물에 뛰어들었다. 아직 해가 中天에 떠있던 時刻이었다.빨래를 하던 30名 남짓의 女人들은 처음에는 무슨 일인지 몰라 가만히 보다가 大尉가 가슴 깊이까지 들어가자 한꺼번에 悲鳴 같은 소리를 내질렀다. 그 … 2023-09-30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國軍捕虜 歸還 英雄譚 위해 죽은가족 아픔까지 걸머쥐고 삽니다” 賣出 180億 박정철 代表[駐城下의 北에서 온 이웃] 1994年 10月. 6·25戰爭 때 敵의 捕虜가 됐던 조창호 小委가 43年 만에 歸還했다. 사람들은 그를 ‘人間 勝利의 標本’이라고 불렀다.그로부터 4年 뒤인 1998年 12月 15日. 國軍捕虜 박동일, 김복기 氏가 同時에 韓國에 入國해 記者會見을 했다. 國軍捕虜 2號 귀患者들이었다.… 2023-08-20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脫北 1號 作曲家 김영남입니다”[주성하의 北에서 온 이웃] 新義州의 鴨綠江邊에 사랑에 빠진 두 男女가 앉았다. 中國 단둥을 건너다보며 男子가 지나가는 말처럼 물었다.“나를 따라 어디든 갈 수 있어?”“영남 同志가 祖國을 배반하지 않는 以上 어디든 가겠습니다.”결혼 뒤 男便은 아내에게 韓國 라디오 放送을 듣게 했다. 두 달이 지나자 아내가 말했… 2023-08-13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딱 한 番이라도 배부르고 싶어서…” 脫北 餘作家가 살아가는 理由[駐城下의 北에서 온 이웃] “엄마, 딱 한 番이라도?밥을 실컷 먹고 싶어.”? 뼈만 앙상하게 남은 어린 딸이 부르튼 입술을 애써 놀리며 말했다. 이룰 수 없는 꿈인 것을 서로가 알았다. 그러나 그 말은 匕首가 돼 엄마의 가슴 속?깊이 아픔으로 박혔다.? “내가 只今 뭐하고 있는 거지? 너를 위해 엄마가 목숨 한… 2023-07-16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平壤 護衛司令部 出身의 서울 自律防犯隊 大將[駐城下의 北에서 온 이웃] 서울 강서구 가양3棟 自律防犯隊 大將 강윤철. 그의 經歷은 特異하다. 北韓 護衛司令部 警報大隊 軍人 出身이다. 平壤에서 金 氏 一家의 安全을 지키던 그는 只今은 30名의 隊員을 이끌고 저녁에 2~3時間씩?巡察을 하며 서울 市民의 安全을 책임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江西區 義勇消防… 2023-07-09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脫北한 國軍捕虜의 孫女, 서울에서 패션 디자이너가 되다 [駐城下의 北에서 온 이웃] “安寧하세요. 저는 北에서 온 卷봄이라고 합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洞네에선 ‘패션女王’이었어요. 學校에서 校服을 第一 먼저 고쳐 입은 사람이 바로 저였다니까요. 그런데 옷을 고칠 때마다 批判舞臺에 오르고, 强制勞動까지 하고 너무 苦楚를 많이 겪었어요. 하지만 전 屈服하지 않았어요. 마… 2023-07-02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달리는 列車에서 뛰어내려, 南쪽에서 作家가 되다 [駐城下의 北에서 온 이웃] 이달 初 서울 종로구 혜화아트센터에서 脫北畫家 심수진 展示會 ‘自由의 땅에서 내 꿈의 旅行’이 열렸다. 只今까지 脫北民 社會에서 심수진이란 이름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기에 어떤 作家인지 궁금해서 찾아가봤다. 率直히 큰 期待는 없었다. 하지만 展示室에 들어선 瞬間 뭔가 색다름이 확 와 닿… 2023-06-25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脫北 1號 辯護士 이영현 “쌀 한 背囊 救하러 豆滿江을 건넜죠”[주성하의 北에서 온 이웃] 1997年 6月 어느 아침. 남루한 行色의 14歲 少年이 풀밭을 헤치며 豆滿江 기슭을 헤매고 있었다. 울먹이며 三寸을 애타게 불렀지만, 누구도 對答하지 않았다. 간밤 少年은 30代 後半의 外三寸과 함께 豆滿江에 뛰어들었다. 처음에는 서로 손을 꽉 잡고 江물을 헤쳤지만, 비 온 뒤의 두… 2023-06-18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北韓 國家代表 스키選手였어요” 護衛司令部 女軍 出身 박윤희 氏의 삶 깜깜한 어둠. 흰눈 덮인 鴨綠江에 10~15名의 密輸꾼 無理가 나타났다. 金屬이 든 60㎏짜리 麻袋를 메고 앞장선 密輸꾼 頭目은 30代 初盤의 女人이었다. 이름 박윤희. 13살에 北韓軍 護衛司令部에 入隊해 國家代表 바이애슬론 選手로 活躍했던 勞動黨員. 現職은 보천보革命博物館 管理員. … 2023-06-04 좋아요 個 코멘트 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