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김건희·金正淑特檢攻防에…“민주·국힘 둘 다 正常 아냐”

뉴스1
入力 2024年 5月 20日 10時 3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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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5.20.뉴스1 — 허은아 改革新黨代表가 20日 서울 汝矣島國會에서 열린 最高委員會議에서 發言을 하고 있다. 2024.5.20.뉴스1

허은아 改革新黨代表는 20日 “누가 못났냐 程度가 아니라 누가 더 正常이 아닌가를 따지는 政治가 되고 있다”며 김건희·金正淑女史에 對한 特檢攻防을 벌이는 巨大政黨을 싸잡아 批判했다.

虛代表는 이날 午前國會에서 열린 最高委員會議에서 “한쪽에서는 現令夫人不正·非理에 對한 特檢을, 다른 쪽에선 全令夫人의 印度 타지마할 單獨訪問에 對한 特檢을 要求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虛代表는 이를 두고 “우리 政治는 한마디로 正常이 아닌 사람들끼리 서로 正常이 아니라고 소리치는 政治”라고 批判했다.

이어 “지난 數年間 우리 政治는 非正常의 正常化를 외쳐왔다”며 “保守政權이 들어서면 지난 政權의 非正常을 바로잡겠다고 외쳤고, 進步政權이 들어서면 積弊淸算을 외치며 非正常의 正常化를 운운했다”고 指摘했다.

그러면서 “改革新黨은 非正常的인 政治權에서 가장 正常的인 政黨”이라며 “地域區, 比例代表 모두 當選人을 輩出한 唯一한 政黨이다. (全黨大會에서) 黨審과 民心을 均衡있게 配置했고 女性加算點, 割當制度導入하지 않았다. 能力에 따라 勝負하는 正常的選擧였고 그럼에도 女性黨代表가 選出됐다”고 强調했다.

虛代表는 또한 “改革新黨은 1月 갑작스러운 合黨過程에서 생겨난 政黨補助金 6億도 使用하지 않고 凍結한 狀態에서 適法한 節次가 마련되면 返納하겠다는 約束을 지키고 있다”며 “國民의힘과 民主黨은 各自衛星政黨을 만들어 28億씩 政黨補助金을 騙取하고 衛星政黨을 解散했다. 稀代의 稅金强奪”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點에서 巨大兩黨은 사이좋은 同業者日 뿐”이라며 “저희더러 稅金먹튀, 補助金邪氣니 했던 政治人들은 只今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입이 있으면 말해보면 좋겠다”고 批判했다.

아울러 “總選에 慘敗한 國民의힘은 原因을 黨內에서 떠넘기며 總選 40日이 지나도록 總選白書의 한글者도 始作하지 못했고, 민주당은 國會議長 자리를 놓고 집안싸움이 시끄럽다”며 巨大政黨을 再次 겨냥했다.

한便虛代表는 “全代가 끝났으니 總選白書發刊에 들어간다. 創黨直後總選을 치르느라 만들지 못했던 詩·道黨, 地域黨協을 正常化하고 黨員 애플리케이션도 速히 製作해 法案, 政策決定에 黨員意見을 反映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