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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正恩, 地方 자주 다녀 直通電話 代身 이메일로 連絡하자 해”|동아일보

“金正恩, 地方 자주 다녀 直通電話 代身 이메일로 連絡하자 해”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5月 17日 16時 3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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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의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
文在寅 前 大統領의 回顧錄 ‘邊方에서 中心으로’
“제대로 사귀어보기도 前에 爆擊 타깃부터 내놓으라는 거다.”

2次 北-美 頂上會談을 앞둔 2018年 9月 平壤 頂上會談 當時 金正恩 北韓 國務委員長이 이렇게 主張했다고 文在寅 前 大統領이 回顧錄에서 밝혔다. 文 前 大統領은 “우리가 平壤에서 金 委員長으로부터 들은 바로는 폼페이오가 (그해) 平壤을 訪問해 終戰宣言의 代價로 核 신고 리스트를 要求했다”며 金 委員長이 이같이 反應했다고 傳했다. 文 前 大統領은 金 委員長이 “猛獸 앞에 砲手가 銃 한 자루로 生命을 지키고 있는데 銃을 내려놓으라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고도 했다.

文 前 大統領은 當時 도널드 트럼프 行政府의 이런 要求로 인해 “2次 北-美 頂上會談 開催가 相當 期間 遲滯되고 不透明해지는 狀況까지 갔다”는 認識을 나타냈다. 文 前 大統領은 非核化 協商에서 意味 있는 進展을 이루지 못한 것에 對해 “結局 美國은 우리보다 덜 切迫한 것”이라며 “그런 美國에 運命을 맡길 수밖에 없는 우리 處地가 참 안타깝다”고 했다.

● 金 “保有 中長距離 미사일 없다” 했지만

文 前 大統領은 17日 回顧錄 ‘邊方에서 中心으로: 外交安保 篇’을 통해 2018~2019年 南北, 北-美 對話 後日談 等을 公開했다.

文 前 大統領은 2018年 4月 板門店에서 열린 南北 頂上會談 當時 徒步다리에서 金 委員長이 “體制 安全만 保障되면 核을 내려놓을 것”이라며 “나도 딸이 있는데, 딸 世代한테까지 核을 머리에 이고 살게 할 순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고 傳했다.

文 前 大統領은 2018年 9月 平壤 訪問 當時엔 金 委員長이 “(이미 만든) 中長距離 미사일은 모두 試驗發射하고 保有한 게 없어 問題 없다”고 말했다고 했다. 金 委員長에게 “中長距離 미사일을 먼저 廢棄하면 美國에 誠意 있는 非核化 措置가 될 수 있다”고 提案하자 이같이 答했다는 것. 하지만 當時 政府 高位 關係者를 지낸 人士는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北韓이 이미 最小 여러 基의 大陸間彈道미사일(ICBM)을 保有하고 있을 것이라는 게 當局의 判斷이었다”고 했다.

2018年 5月 두番째 板門店 會談 當時 南北 頂上이 이메일 連絡에 合意한 事實도 回顧錄에서 公開됐다. 文 前 大統領은 5月 板門店 會談 며칠 前 門 前 大統領과 金 委員長 執務室을 連結하는 直通電話를 開設했다는 事實도 밝혔다. 實際 稼動은 안 됐다고 한다. 文 前 大統領은 “(南北 間 直通電話를) 稼動하자고 (내가) 督促했다”며 “金 委員長의 對答은 ‘執務室이 勞動黨 廳舍에 있어 一週日에 한두 番 出勤하고 大部分 地方을 다녀 없을 때가 많고 保安도 念慮되니 確實히 保安이 지켜지는 이메일로 하면 좋겠다는 거’였다”고 했다. 또 “(金 委員長이) 이메일은 自己가 地方 現場에 가도 노트북을 늘 갖고 다녀 언제든 주고받을 수 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메일 連絡은 北韓 쪽의 保安 시스템 構築 作業 遲延으로 實際로는 안 됐다고 文 前 大統領은 말했다.

● 金 “내 專用機 飛行 範圍 宏壯히 좁아”

回顧錄에는 2018年 4月 徒步다리 會談에서 金 委員長이 門 前 大統領에게 “中國에 依存해 飛行機를 利用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 事實도 公開됐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1次 北-美 頂上會談(2018年 6月)을 앞두고 “率直하게 (내) 專用機로 갈 수 있는 範圍가 宏壯히 좁다”면서 이같이 말했다는 것. 以後 金 前 委員長은 2次 北-美 頂上會談(2019年 2月)을 앞두고 2018年 9月 北韓 三池淵에서 文 前 大統領을 만나선 “싱가포르에 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中國 飛行機를 利用했는데, 正말 내키지 않았다”고 했다고 한다. 文 前 大統領은 “金 前 委員長이 (北-美 會談 場所로) 板門店이 안 된다면 汽車로 移動 可能한 몽골을 바랐다”며 “몽골度 어렵다면 美國이 北韓 海域에 航空母艦 같은 큰 배를 碇泊시키고 거기서 會談하는 것도 可能하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文 前 大統領은 2018年 9月 平壤 頂上會談 當時 “언젠가 延坪島를 訪問해 延坪島 砲擊事件으로 苦痛을 겪는 住民들을 慰勞하고 싶다”고 한 金 委員長 發言도 紹介했다.

北韓이 매우 銳敏하게 反撥하는 對北傳單 關聯해선 文 前 大統領은 “水準이 低劣한 對北傳單은 우리 自身을 부끄럽게 한다”고 主張했다. 신규진 記者 new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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