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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會議長 親命 4巴戰… ‘銘心(明心) 競爭’ 불 붙었다|동아일보

國會議長 親命 4巴戰… ‘銘心(明心) 競爭’ 불 붙었다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5月 9日 16時 3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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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오른쪽부터), 조정식, 우원식, 정성호 국회의장 후보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함께 손을 모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2024.05.03. 뉴시스
더불어民主黨 秋美愛(오른쪽부터), 趙正湜, 禹元植, 鄭成湖 國會議長 候補가 3日 서울 汝矣島 國會 議員會館에서 열린 더불어民主黨 第1期 院內代表 選出 當選者 總會에서 함께 손을 모아 寫眞 撮影을 하고 있다. 2024.05.03. 뉴시스
22代 國會 첫 國會議長 競選 對陣表가 4巴戰으로 完成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親命’(親李在明) 候補들은 選擧運動 첫날부터 李在明 代表와 親分을 드러내는 等 銘心(明心·李在明 代表의 마음) 競爭을 이어갔다. 秋美愛·鄭成湖·조정식·우원식 候補(記號巡)는 出師表에서부터 國會에 豫算 編成權을 導入하고 大統領 再議要求權(拒否權) 再議決 議席數를 下向하겠다고 밝히는 等 强性支持層에 呼訴하는 公約을 大擧 내놨다. 民主黨 關係者는 “候補들이 개딸(李在明 代表의 强性 支持層) 잡기에만 血眼이 돼서 國民들이 보기에 荒唐한 公約을 너도나도 내놓고 있다”고 批判했다.

親命(親李在明)系 座長인 鄭 候補는 9日 이 代表가 이날부터 治療次 休暇를 떠난 것과 關聯해 “李 代表를 거의 40年 가까이 알고 지냈는데 宏壯히 體質的으로 剛한 분”이라며 “精神力과 意志는 他의 推定을 不許할 程度로 剛하다”고 말했다. 李 代表와의 親分關係를 直接的으로 言及한 것. 鄭 候補는 또 尹錫悅 大統領과 李 代表의 會談을 幕後에서 調律했다는 論難이 불거진 임혁백 前 公薦管理委員長에 對해 “(임 前 委員長은) 大選 때 내가 이 代表에게 本格的으로 紹介했다”며 “公管委院長 任命 過程에서도 意見을 묻기에 제가 좋은 분이라고 推薦을 드렸다”고 强調하기도 했다.

于 候補도 國民의힘 羅卿瑗 當選人이 ‘李在明 代表가 汝矣島 大統領’이라고 말한 데 對해 “참 부끄러운 일”이라며 “李 代表가 李 代表의 權限을 막 쓰는 게 아니다. 總選 過程에서 民心이 民主黨에게 힘을 실어준 것”이라고 斗頓했다.

强性 支持層에 呼訴한 公約 發表도 잇따랐다. 秋 候補는 前날 出馬 記者會見에서 “國會 豫算編成權限을 新設하겠다”고 했다. 改憲을 통해 政府 固有 權限인 豫算編成權을 거야(巨野)가 主導하는 國會에 나누겠다고 밝힌 것. 조 候補도 7日 민주당 選擧管理委員會에 候補登錄을 하면서 “憲法 改正을 主導해 大統領 拒否權에 對한 再議票決 議席數를 現行 200席에서 180席으로 下向하겠다”고 했다. 大統領이 法案에 對해 拒否權을 行使하더라도 보다 쉽게 無力化하겠다는 趣旨다. 于 候補는 國會 施行令 事前審査制 導入, 鄭 候補는 國會에 對한 押收搜索에 對한 警告와 自制 要求 等을 公約으로 내걸었다.

國會議長 競選 投票權은 議員들에게 있다. 그럼에도 候補들이 同僚 議員이 아닌 强性 支持層에게 呼訴하는 것은 그만큼 訴求力이 있다고 判斷하기 때문이다. 系派色이 옅은 한 민주당 議員은 “選手가 낮은 議員들일수록 國會 經驗이 적기 때문에 支持層의 意見에 影響을 받기 쉽다”며 “그들을 攻掠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지 記者 eunji@donga.com
#國會議長 競選 #親命 #銘心競爭 #개딸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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