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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攻襲 막아낸 그 미사일, 우리도 導入한다|동아일보

이란 攻襲 막아낸 그 미사일, 우리도 導入한다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26日 20時 2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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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3, 이란 彈道미사일 邀擊으로 實戰 能力 檢證
北 미사일 高點 찍고 下降 始作하자마자 邀擊 可能
M-SAM·패트리엇·L-SAM·사드 더해 多層 防禦網 ‘촘촘’ 形成
北 코앞 對峙…“韓半島 戰場 環境과 全혀 안맞는 武器” 指摘도
防事廳 “北 核武器, 높은 高度서 邀擊해야 琉璃”

ⓒ뉴시스
軍 當局이 北韓의 彈道미사일을 高度 100km 以上 上層에서 邀擊해 破壞하는 海軍 이지스艦 搭載用 미사일 SM-3를 導入하기로 했다. 美國産 SM-3는 블록 1A 初期 모델을 基準으로 邀擊 可能한 高度가 100km에서 最高 300km에 達한다. 最大 飛行 射距離는 500km 안팎으로 알려졌다.

우리 軍이 保有한 各種 邀擊 미사일과 駐韓美軍의 사드(THAAD·高高度미사일防禦體系) 等 現在 韓半島에 配置된 邀擊 武器 中 邀擊 高度가 가장 높은 만큼 多層 防禦의 幅이 더 넓어지면서 對北 미사일 防禦 能力이 크게 向上될 것이란 期待가 나온다.

●SM-3, 이란 미사일 邀擊으로 實戰 力量 檢證

北韓 大陸間彈道미사일(ICBM) '華城-18型'. 뉴스1
防衛事業廳은 26日 第161回 防衛事業推進委員會를 열고 海軍 次世代 이지스艦(KDX-Ⅲ Batch-Ⅱ)인 正祖大王艦級 함에 搭載될 SM-3를 海外에서 購買하기로 決定했다고 밝혔다. 事業費는 約 8039億 원. 現在 計劃대로라면 한 發當 200億 원臺의 SM-3 約 40發이 2030年까지 導入될 것으로 보인다.

SM-3는 13日(現地時間) 이란이 미사일과 드론 300餘 基로 이스라엘에 對한 攻襲을 敢行할 때 이를 邀擊한 미사일로도 有名하다. 當時 美軍은 海上의 이지스驅逐艦에 搭載된 SM-3를 發射해 이란 彈道미사일을 3期 넘게 擊墜한 것으로 알려졌다. SM-3 미사일이 實戰에서 使用된 건 當時가 처음인데 實戰 使用을 통해 正確한 邀擊 力量을 檢證받은 것이다.

우리 海軍도 2013年 北韓 미사일 對應을 위해 SM-3의 導入 必要性을 强調하며 合同參謀本部를 통해 所要(所要)를 提起했다. 以後 韓半島 戰場 環境을 考慮한 SM-3의 效用性, 財政 與件 等을 檢討하는 過程을 거쳐 이날 防推委를 통해 導入이 決定됐다.

SM-3 블록2A 미사일의 발사 모습. 미국 미사일방어청 홈페이지
SM-3 블록2A 미사일의 發射 모습. 美國 미사일防禦廳 홈페이지
SM-3는 올해 末 1隻을 始作으로 2026年과 2027年 各 1隻씩 總 3隻이 電力化되는 우리 海軍 次世代 이지스艦에 追後 搭載될 豫定이다. 次世代 이지스艦에는 SM-3와 더불어 美國 政府가 지난해 11月 韓國 販賣를 暫定 承認한 SM-6 邀擊미사일度 搭載될 豫定이어서 北韓 彈道미사일 對應 力量은 勿論 陷穽 自體 防禦 能力도 크게 改善될 것으로 보인다. SM-6는 最高 35km 高度에서 彈道미사일을 邀擊할 수 있다. 現在 運用 中인 우리 海軍 이지스艦에는 北韓 戰鬪機 等 航空機 邀擊用 미사일(SM-2)만 搭載된 狀態다.

●“SM-3 導入 時 北 미사일 下降 直後 邀擊 可能”

韓國型 戰鬪機 KF-21 '보라매'. 防衛事業廳 提供
特히 SM-3는 우리 軍의 北韓 미사일 防禦體系를 한層 촘촘하게 만들어 준다는 側面에서 注目받는 雰圍氣다. 우리 軍 邀擊 體系는 미사일 終末段階에서도 下層(高度 40km 以下)에서 邀擊하는 中距離地對空미사일(天宮-Ⅱ·邀擊 可能 高度 20km 以下), 패트리엇 미사일(PAC-3·30km 以下)이 있다. 미사일 終末段階 中 上層(高度 40~100km) 邀擊을 擔當할 武器는 ‘韓國版 사드’ 長距離地對空誘導武器(L-SAM·40~60km)인데 이는 2026年 實戰配置 될 豫定이다. 駐韓美軍에 配置된 사드의 境遇 40~150km 高度에서 邀擊하지만 慶北 星州에 한 個 砲隊가 配置된 것이 全部여서 韓半島 全域 防禦가 어렵다는 限界가 있다는 評價가 나온다.

防事廳 關係者는 “SM-3는 北韓 미사일이 發射된 後 高點을 찍고 下降을 始作하는 ‘中間 段階’(高度 100km 以上)에서부터 邀擊 任務 遂行이 可能하다”며 “中間 段階에서 邀擊을 試圖하고 失敗하더라도 L-SAM, M-SAM, 패트리엇 等 終末段階 上層 및 下層 邀擊 武器로 여러 次例 여러 段階에서 邀擊을 試圖할 수 있는 만큼 邀擊 機會가 더 늘어나 더 安全해지는 것”이라고 說明했다.

●“北과 코앞 對峙…韓半島 戰場 안맞는 武器” 指摘도

그러나 北韓이 韓國을 겨냥해 쏘는 短距離彈道미사일의 境遇 通商 韓國 領空으로 날아와 高點을 찍고 下降을 始作할 때 高度가 100km를 밑도는 境遇가 大部分이어서 SM-3 導入이 韓半島 特有의 戰場 環境을 考慮하지 않은 決定이라는 批判도 나온다. 이란과 이스라엘의 境遇 兩國 首都를 基準으로 1500km 떨어져 있어 미사일 攻擊 時 下降을 始作하는 高度도 100km 以上으로 높아 SM-3를 活用하기 적합한 戰場이다. 그러나 韓半島는 서울과 平壤 間 距離가 200km에 그치는 等 事實上 코앞에서 對峙 中인 戰場인 만큼 미사일 飛行 高度도 낮아 비싼 돈을 들여 SM-3를 導入해봐야 無用之物이 될 것이란 指摘이 나온다.

防事廳 關係者는 “北韓이 實戰에서 彈道미사일을 高閣으로 發射하는 方式으로 飛行高度를 意圖的으로 끌어올리는 等 다양한 시나리오에 對備하기 위해 SM-3 導入이 必要한 것”이라며 “核武器 等 大量殺傷武器를 搭載한 미사일은 40km 以下 高度에서 邀擊하거나 爆發할 境遇 韓半島에 미치는 影響이 매우 커서 100km 以上 높은 高度에서 邀擊하는 게 效率的이라는 判斷도 SM-3를 導入키로 한 背景”이라고 說明했다.

손효주 記者 hjs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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