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장예찬-도태우 取消地域區에 정연욱-김기웅 公薦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17日 19時 28分

이혜원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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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왼쪽)과 김기웅 전 통일부 차관. 동아일보 DB — 정연욱 前 동아일보 論說委員(왼쪽)과 김기웅 前統一部次官. 東亞日報 DB

國民의힘은 17日 막말 論難을 일으킨 장예찬 前最高委員(釜山水營)과 도태우 辯護士(大邱中-南)에 對한 公薦取消로 비워진 地域區에 各各 정연욱 前 동아일보 論說委員과 김기웅 前統一部次官을 戰略公薦했다.

정영환 公薦管理委員長은 이날 中央黨舍에서 第24次會議結果를 發表하며 釜山 수영구에 정연욱 前 동아일보 論說委員을, 大邱中-남에 김기웅 前統一部次官을 各各于先推薦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공관위는 254個地域區全體候補者公薦을 完了했다.

앞서 지난 14日國民의힘은 5·18 光州民主化運動貶毁論難에 이어 文在寅前大統領을 겨냥해 “죽으면 奇異한 行動을 그만하는가”라는 도 辯護士의 過去發言이 도마 위에 오르자 公薦을 取消했다.

지난 16日에는 過去 페이스북에 “亂交를 즐겨도 맡은 職務에서 專門性과 責任性을 보이면 尊敬받는 社會가 健康한 社會” 等不適切한 글을 올려 論難이 된 張前最高委員의 公薦을 取消했다.

정영환 委員長은 “公薦 때마다 反復돼 온 密室公薦, 拙速公薦論難을 源泉遮斷하기 위해 시스템 公薦制度를 첫 導入했다”며 “國民이 納得할 수 있는 客觀的인 基準과 原則을 마련하고, 嚴格한 不適格基準을 마련해 國民 눈높이에 맞는 道德性을 갖춘 候補를 公薦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不拘하고 公薦過程에서 따끔한 指摘과 批判도 있었다”며 “공관위는 國民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여 追後未備한 點의 補强을 통해 보다 完成度 높은 시스템 公薦制度를 정착시켜 나갈 수 있도록 努力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