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界的인 危機終熄 때까지”…北, ‘코로나 封鎖解除’ 아직

뉴스1
入力 2023年 1月 12日 11時 2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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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韓이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바이러스 流入을 막는 ‘철통같은 防禦壁’을 再次浮刻했다. 中國이 ‘제로 코로나’ 政策을 풀고 國境을 全面開放했지만 北韓은 中國內擴散勢를 憂慮해 몸을 사리는 모습이다.

勞動黨機關紙 노동신문은 12日非常防疫狀況과 關聯한 統制와 封鎖政策이 “우리 黨防疫政策의 科學性과 正當性을 더욱 뚜렷이 實證해주고 있다”라고 主張했다.

新聞은 世界的인 팬데믹 속에서 2年以上 코로나19 事態를 막는 世界房歷史上 ‘最長의 記錄’을 세웠다고 價値를 附與하면서 “初期에 벌써 國境과 地上, 海上, 空中을 비롯한 傳染病이 流入될 수 있는 모든 空間들을 先制的으로 完全히 遮斷封鎖하고 防疫障壁을 鐵桶같이 다져온 結果”라고 說明했다.

北韓은 코로나19 첫 펜데믹 때인 2020年 2月부터 國境을 完全封鎖하는 政策을 펼쳤다. 그러다 지난해 5月에서야 첫 코로나19 確診者가 發生했다고 發表한 바 있다. 以後 8月中旬에 코로나19 確診者發生하지 않는다면서 ‘防疫勝利’를 宣言했다.

新聞은 이에 對해 “지난해 그처럼 짧은 期間에 突發的인 保健危機를 完全平定하고 世界保健社의 奇跡을 創造한 것은 우리 黨防疫政策이 안아온 자랑찬 勝利”라고 主張했다.

이어 各部門을 向해 保健危機가 終熄될 때까지 全然(前方)과 國境, 海岸等 “惡性傳染病이 流入될 수 있는 모든 空間들을 徹底히 遮斷”하고 그 어떤 傳染病이 發生하거나 電波돼도 “온 나라의 防疫狀況을 安全하게 統制, 管理할 수 있는 物質技術的土臺를 빈틈 없이 갖춰야 한다”라고 거듭 注文했다.

코로나19 狀況以後徹底한 封鎖政策을 이어오던 北韓은 昨年부터 中國과 러시아와만 交易을 一部再開하고 있다. 再開와 中斷을 反復했던 北中列車는 지난 9月以後安定的으로 運行中이고 11月엔 北러 間鐵道貨物運送이 再開됐다. 最近中國은 陸路通行을 위해 稅關을 整備하기도 했다.

이 같은 狀況에서 黨의 ‘先見之明 있는 影島’라며 徹底한 封鎖政策을 再次浮刻하는 北韓의 모습은 아직 中國이나 러시아와 全面的으로 交易을 再開하는 것에 對한 負擔感을 迂廻的으로 表出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