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國民의힘 ‘本選 競爭力’ 輿論調査 問項, 葛藤 ‘불씨’되나 [고성호 記者의 다이내믹 汝矣島]|東亞日報

國民의힘 ‘本選 競爭力’ 輿論調査 問項, 葛藤 ‘불씨’되나 [고성호 記者의 다이내믹 汝矣島]

  • 東亞日報
  • 入力 2021年 10月 14日 10時 42分


코멘트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다음 달 5일 최종 후보 선출을 앞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왼쪽부터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유승민 전 의원, 윤석열 전 검찰총장, 홍준표 의원. 뉴스1
國民의힘 大選 走者들이 다음 달 5日 最終 候補 選出을 앞두고 熾烈한 競爭을 펼치고 있다. 왼쪽부터 元喜龍 前 濟州道知事, 劉承旼 前 議員, 尹錫悅 前 檢察總長, 홍준표 議員. 뉴스1


더불어民主黨이 大選 競選 過程에서 票 計算方式을 놓고 內紛을 겪은 가운데 國民의힘에도 불씨가 潛在해 있다는 分析이 나온다. 앞으로 進行될 本競選 輿論調査의 問項을 놓고 競選룰 神經戰이 尖銳하게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國民의힘은 大選 走者들 間 葛藤을 빚었던 ‘逆選擇 防止 條項’을 包含시키지 않는 代身 本競選에서 50%가 反映되는 輿論調査에서 ‘本選 競爭力’을 묻는 方式으로 進行하기로 했다.

輿論調査는 다음 달 3~4日 實施되며, 나머지 50%가 反映되는 責任黨員 投票는 다음 달 1日부터 4日까지 모바일·自動應答시스템(ARS) 方式으로 進行된다.

國民의힘은 민주당이 各 地域 巡廻 競選마다 結果를 發表했던 것과 달리 다음 달 5日 한 番에 最終 結果를 發表한다. 過半 確保 與否와 相關없이 한 票라도 더 나온 走者가 大選 候補로 選出되는 것으로 1位와 2位가 맞붙는 決選 投票는 進行되지 않는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지역 경선에서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불어民主黨 大選 候補로 選出된 李在明 京畿道知事가 10日 서울 올림픽公園 SK핸드볼競技場에서 열린 서울 地域 競選에서 손을 들어 人事하고 있다. 寫眞共同取材團


이와 關聯해 政治權에서는 輿論調査 問項이 內紛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觀測이 나온다. ‘本選 競爭力’을 묻더라도 具體的인 表現 方式에 따라 有權者의 答辯이 갈릴 수 있는 만큼 細部 問項을 決定하는 過程에서 大選 走者들 間 衝突이 빚어질 것이란 展望이다.

一角에선 責任黨員 投票 結果 差異가 얼마 나지 않는 狀況에서 輿論調査 結果가 誤差範圍 內의 超薄氷으로 나올 境遇 後暴風이 벌어질 수 있다는 觀測도 나온다.

黨 안팎에서는 設問 問項과 關聯해 다양한 例示가 擧論되고 있다. ‘민주당 李在明 候補와 國民의힘 ○○○ 候補 中 누구를 支持하느냐’ 等 一對一 假想 對決 調査 方式과 國民의힘 大選 走者 4名을 羅列한 뒤 ‘李在明 候補와 競爭해 이길 수 있는 候補는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等이 問項으로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再質問 與否’도 爭點이 될 수 있다는 分析이다. ‘支持 候補가 없다’는 應答者에게 ‘그래도 뽑는다면 누굴 選擇하겠느냐’고 다시 質問을 할 境遇 認知度 等이 影響을 미칠 수 있어 調査 結果는 달라질 수 있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13일 제주시 도남동 KBS제주방송국에서 열린 TV토론회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유승민 전 의원, 홍준표 의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제주=뉴시스
國民의힘 大選 走者들이 13日 제주시 도남동 KBS濟州放送局에서 열린 TV討論會에 앞서 記念 撮影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元喜龍 前 濟州道知事, 劉承旼 前 議員, 홍준표 議員, 尹錫悅 前 檢察總長. 濟州=뉴시스


이와 關聯해 4名의 大選 走者들은 地域別 TV討論會와 一對一 맞手討論 等에서 ‘本選 競爭力’을 强調하며 熾烈한 競爭을 벌일 것으로 展望된다.

앞서 尹錫悅 前 檢察總長은 “國民의 政權 交替에 對한 熱望을 받들지 못한다면 歷史에 큰 罪를 짓는 것이다. 새로운 大韓民國을 建設하겠다”고 强調했고, 홍준표 議員은 “本選 走者는 가장 競爭力 있는 候補, 가장 欠이 없는 候補, 가장 큰 國政能力과 리더십을 갖춘 候補여야 한다”고 밝혔다.

劉承旼 前 議員도 “모든 分野에서 (민주당 候補) 李在明과 政策 勝負가 可能한 候補, 李在明보다 훨씬 더 깨끗하고 堂堂한 候補는 오직 劉承旼 뿐”이라고 强調했고, 元喜龍 前 濟州道知事는 “하루도 빠짐없이 李在明 候補와 싸웠다. 壓倒的인 勝利를 가져올 수 있는 候補는 바로 元喜龍”이라고 支持를 呼訴했다.

고성호 記者 sungh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