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議會, 北 테러支援局再指定 움직임” RFA

東亞日報
入力 2010年 5月 9日 09時 43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美國下院의 共和黨議員들이 天安艦事件을 契機로 北韓을 테러支援局名單에 다시 올리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美國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9日傳했다.

RFA는 美議會關係者를 引用해 "北韓을 테러支援國으로 再指定하기 爲한 法案 또는 決議案提出을 推進中이며 이미 關聯常任委員會의 共和黨議員들을 中心으로 內部論議를 마친 狀態"라고 밝혔다.

이 關係者는 "院內 공화당 指導部가 同意했고 現在法律檢討作業을 벌이고 있다"라며 "美議會의 北韓에 對한 테러支援局再指定要求가 法的拘束力이 있는 法案의 形態를 띨지 아니면 單純히 議會의 立場을 公表하는 決議案의 形態를 띨지는 아직 決定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最近 드러난 황장엽 前北韓勞動黨祕書에 對한 北韓의 暗殺試圖가 議會의 테러支援局再指定要求의 主要根據中 하나가 될 것"이라며 "天安艦沈沒事件은 軍艦을 對象으로 했다는 點에서 國際 테러와 性格이 若干 다르다는 指摘도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RFA는 法案 또는 決議案의 提出時機에 對해 앞으로 1¤2週以內로, 늦어도 이달 末以前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