李小龍名銜 1張 411萬원에 落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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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1年 8月 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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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에도 잘 알려진 傳說的映畫俳優이자 절권도의 創始者인 里샤오룽(李小龍·브루스 리·寫眞)의 名銜이 400萬 원이 넘는 價格에 팔렸다.

6日 홍콩 競賣에서 里샤오룽이 남긴 遺品 13點이 總 177萬9000홍콩달러(約 2億4300萬 원)에 팔렸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傳했다. 特히 里샤오룽이 美國에서 武術을 指導할 當時使用한 名銜 1張이 3萬 홍콩달러(藥 411萬 원)에 落札됐다. 購入者는 “이 名銜은 낯선 땅에서 中國武術을 普及하려 한 里샤오룽의 努力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샀다”고 말했다.

또 里샤오룽이 遺作인 ‘死亡遊戱’에서 입었던 藍色 재킷은 豫定價의 4倍인 60萬 홍콩달러(藥 8220萬 원)에 落札됐다. 1940年美國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나 33歲에 숨진 里샤오룽은 홍콩과 美國에서 俳優로 活動하면서 ‘당산大型’ ‘정무문’ ‘孟龍課講’ ‘용쟁호투’ 等의 作品을 남겼다.

베이징=이헌진 特派員 mungchi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