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鄕에 稅金 내려 住所도 옮겼죠”…어느 自手成家 企業家의 首丘初心[서영아의 100歲 카페] 會社를 떠난 後輩가 冊 한 卷을 썼다며 보내왔다. ‘안 하는 거야 못 하는 거야(희망마루)’라는 題目의 中堅企業 會長 一代記다. 中卒 흙수저 出身인 主人公이 冊읽는 習慣과 抛棄하지 않는 끈氣로 自手成家하기까지의 過程과 人生哲學이 담겨 있었다.무엇보다 그의 眞心 어린 故鄕사랑에 마음이 … 2024-04-06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退職 1年만에 電氣技術者 變身한 大企業 電算部長…“일하면서 하루 2萬步씩 걸어요”[서영아의 100歲 카페] “延面積 5萬 坪을 終日 뛰어다니다보니 저절로 運動이 됩니다. 하루 2漫步가 基本이예요.”경기도 의왕시에 자리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타임빌라스’. 이정균(60) 氏는 이곳의 電氣安全管理 責任者다. 200餘 個 賣場의 電燈과 콘센트는 勿論, 野外 街路燈까지 그가 이끄는 팀의 所管이다… 2024-03-23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내 삶의 마감, 내가 定할 수 있게”… 助力 尊嚴死 憲法訴願 낸 이명식 氏[서영아의 100歲 카페] 韓國에서 죽음의 自己決定權은 어디까지 認定될까. 現在로서는 2016年 制定돼 2018年부터 施行된 延命醫療決定法에 따라 ‘林鐘 段階에 延命治療를 받지 않는 것’까지다. 本人이 事前에 延命醫療를 받지 않겠다는 誓約을 해 놓거나 本人의 意識이 없다면 家族이 合意해 決定할 수 있다. 主로 … 2024-03-09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隱退 後 그의 眞짜 ‘人生 旅行’이 始作됐다[서영아의 100歲 카페] ‘隱退後 世界 旅行 떠난 아부지.’ 이런 特異한 題目의 유튜브 사이트를 知人이 보내왔을 때 暫時 망설였다. 紙面에 유튜버를 다룰 境遇 ‘弘報해준다’는 誤解를 살 수 있어서다. 하지만 前職 公務員 최수길 氏(64)의 ‘수길따라(sugilway) TV’는 조금 달라 보였다. 商業性과 距離… 2024-02-24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遺言狀을 써야 나 떠난 뒤 子息들이 안 싸워요”[서영아의 100歲 카페] 지난달 中旬 午餐을 請해온 元惠榮(73) 웰다잉運動本部 共同代表는 “올해가 超高齡社會의 元年이 될 것같다”는 말부터 꺼냈다. 全體 人口에서 高齡者가 차지하는 比重이 20%를 넘어서면 超高齡社會다. 當初 2026年으로 점쳐지던 韓國의 超高齡社會 進入 時點은 몇 年 前부터 2025年으로 … 2024-02-03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죽음의 門턱에서 돌아온 그…‘카르페 디엠’, 只今을 잡아라[서영아의 100歲 카페] 4日 麻浦平生學習館 1層에 자리한 市民 展示館 麻浦갤러리. 올해 七旬을 맞은 이승룡 氏와 初等學校 6學年에 올라가는 外孫女 김리원(12)孃의 새봄맞이 祖孫(祖孫) 展示會 ‘幸福을 그리다’의 現場이다.할아버지는 平素 그려온 民畫 10餘 點을, 김리원 量은 아크릴畫, 色鉛筆畫 等 10餘 … 2024-01-06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過去 내려놓고 一身우일신”… “老年, 배우고 일해야 몸도 마음도 健康”[서영아의 100歲 카페] 100歲 카페는 2021年 1月 인터넷版으로 始作해 隔週 土曜版 新聞과 日曜日 인터넷版으로 讀者들과 만나왔다. 低出産이 深刻한 가운데 高齡者가 急增하는 ‘定해진 未來’ 앞에서 國家와 社會, 個人의 準備는 未洽해보였다. 豐饒로운 100歲 人生을 위해 必要한 것으로 △돈 △健康 △幸福의 … 2023-12-23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돈 받으며 世上 구경, 얼마나 좋아요”… 택시 運轉하는 前職 校長先生님[서영아의 100歲 카페] “先生님, 安全하고 便安하게 모시겠습니다!”깔끔한 洋服 正裝에 나비넥타이, 왼쪽 가슴에는 名札을 단 中年 技士님이 微笑와 함께 이런 멘트를 날린다. 이 택시를 타면 5살 꼬마도 ‘先生님’李 된다. ‘제임스네네(JamesYes!Yes!) 택시’. 1956年生 정정호 氏가 仁川에서 몰고 … 2023-12-09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停年退職 10年次가 孤軍奮鬪 끝에 찾은 平生 일자리는…“내가 ‘正말로’ 즐길 수 있는 일”[서영아의 100歲 카페] 近 10年 前인 2014年 4月, 김학서(67) 氏는 32年間 다니던 韓國貿易協會에서 停年退職했다. 萬 58歲. 한 달 程度는 참 좋았다. 소파에서 딩굴며 世上을 다 가진 듯 속이 便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몸이 근질근질하고 좀이 쑤시면서 깨닫게 됐다. ‘退職 後에 뭐라도 배워 새… 2023-11-25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아픈 아내 위해 始作한 飯饌가게 ‘大박’… “60부터는 나를 위한 삶”[서영아의 100歲 카페] 京釜線 平澤驛에서 걸어서 4分, ‘着韓男性컷’ 看板이 눈에 띈다. 지난해부터 조동근(63) 氏가 혼자 運營하는 理髮所다. 메뉴는 크게 컷과 染色 두가지. 컷 7000원, 染色도 1萬 원의 破格的 價格을 자랑한다. 代身 머리는 本人이 감아야 한다. 말 그대로 주머니 가벼운 사람들이 便하… 2023-11-1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停年退職 다음날 새 職場 出勤, 어느 빌딩 管理所長의 ‘가늘고 긴’ 平生就業機[서영아의 100歲 카페] 1961年生 최경묵 氏는 2021年 12月 31日 停年退職하고 이듬해 1月 3日 새 職場에 出勤했다. 延面積 5萬 坪 規模 빌딩의 管理所長 일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금요일까지 全 職場에서 勤務하고, 新正을 낀 週末 쉬고 月曜日부터 出勤했어요. 正말 運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최 … 2023-10-28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10年 넘은 父母님 看病… 60歲 딸은 直接 療養院을 세웠다[서영아의 100歲 카페] 15年 前 어느 金曜日 밤. 어머니(當時 72歲)가 좀 異常했다. 腦卒中 前兆症狀이었지만 家族들은 눈치채지 못했다. 다음날 綜合病院 應急室에서 12時間을 기다린 뒤에야 腦磁氣共鳴映像(MRI)을 찍었다. 腦硬塞으로 이미 왼쪽 腦가 하얗게 變했다고 했다. 기나긴 看病生活의 始作이었다.4년… 2023-10-14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初等 中退 ‘工事판 아지매’, 나이 60에 看護助務士 된 事緣은[서영아의 100歲 카페] “하이고, 제가 뭐라고, 이렇게 멀리까지…”그를 搜所聞해 인터뷰 約束을 잡을 때 이숙희(64) 氏가 되뇌었던 말은 ‘제가 뭐라고’였다. 그는 4年 前부터 딸 권기순(40)氏가 院長인 韓醫院에서 看護助務士 일을 하고 있다.이 氏는 지난해 慶尙南道가 主催한 ‘人生二毛作 成功手記’ 公募展에… 2023-09-23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老朽 田園生活에도 다 때가 있더군요”…60~75세가 즐길 수 있는 黃金期[서영아의 100歲 카페] 3年째 春川市 所屬 文化觀光解說師로 活躍하는 박의서(72) 氏는 當初 春川과 緣故가 없는 外地人이었다. 2018年 安養大 觀光經營學科 敎授에서 停年退職하면서 곧장 春川으로 居處를 옮겼다. 18年間 大學에서 敎鞭을 잡았고 그前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22年間 勤務했으니 말 그대로 旅行과 管… 2023-09-09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退職者의 時急, 어딜 가도 1萬 원이더군요”…어느 大企業 任員의 退職日記[서영아의 100歲 카페] 大企業 任員 人事는 大體로 金曜日 午後에 있다. ‘任員=臨時職員’이란 우스개가 있을 程度로 파리 목숨 身世인 任員들. 이들에게 退職 通報를 할 때는 더욱 金曜日이 有用하다. 週末 새 그들의 痕跡을 지워내고 아무 일 없었던 듯 새로운 한 週를 始作할 수 있으니까. 정경아 前 新世界그룹 … 2023-08-26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