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100年前 3·1運動記錄과 만난다

東亞日報
入力 2019年 2月 27日 03時 00分

조종엽 論說委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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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1運動 100年, 2020 東亞日報 100年]
國史編纂위-本報 27日學術會議

3·1運動 100周年을 맞아 디지털 技術을 活用한 새로운 硏究方法을 통해 3·1運動의 眞面貌를 總體的으로 再照明하는 學術大會가 27日 열린다.

國史編纂委員會와 동아일보社는 27日午前 10時 서울 鍾路區世宗大路一民美術館 2層展示室에서 3·1運動 100周年記念學術會議 ‘百年 만의 歸還: 3·1運動示威의 記錄’을 共同開催한다. 일민미술관의 後援으로 열리는 이番學術會議에서는 國史編纂위가 構築한 ‘三一運動 데이터베이스’를 活用해 3·1運動의 展開와 日帝彈壓의 全體像을 復元해낸 硏究가 發表된다.

‘3·1運動의 規模’(류준범 國史編纂위 硏究編纂情報化室長), ‘都市에서의 展開와 特徵’(염복규 서울시립대 國史學科敎授), ‘農村에서 擴散과 空間的特性’(이송순 고려대 韓國史硏究所敎授), ‘暴力과 非暴力’(윤해동 漢陽大比較歷史文化硏究所敎授) 等論文 10篇이 發表되며, 박찬승 한양대 史學科敎授가 綜合討論社會를 맡는다.

조종엽 記者 jjj@donga.com

#3·1運動 #디지털技術 #國史編纂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