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프로籠球에는 KCC 하승진(222cm), SK 金玟秀(205cm) 等 유난히 新人 大魚가 많아 ‘黃金世代’로 불릴 만하다.
그 가운데 東部 윤호영(24·198cm)李 10月 末 시즌 開幕을 앞두고 팬들의 뜨거운 注目을 받고 있다. 最近 韓日 챔프戰에서 윤호영은 내·외곽을 넘나드는 活潑한 攻擊力에 끈끈한 守備까지 펼치며 2連勝을 거들어 合格點을 받았다.
그는 新人 드래프트에서 하승진(1順位)과 金玟秀(2順位) 다음인 3順位로 指名을 받았다. 전창진(45) 동부 監督은 “當時 指名 順序에서 우리에게 1順位가 나왔다면 勿論 하승진을 뽑았겠지만 2順位가 됐더라도 호영이의 이름을 먼저 불렀을 것”이라며 각별한 愛情을 드러냈다. 윤호영은 가르치고 싶은 意欲이 들게 하는 材木이라는 게 그의 說明이다.
表明일, 강대협, 李光宰 等을 發掘해 지난 시즌 統合챔피언에 오른 前 監督은 “윤호영을 中央大 新入生 때부터 눈여겨봤다. 해마다 技倆이 늘었으며 訓鍊 態度나 指導者에 對한 마음가짐도 남달랐다”고 回顧했다. 姜東熙(42) 김승기(37) 東部 코치는 윤호영의 中央大 先輩.
自身을 훤히 알고 있는 指導者 밑에서 實力을 키우게 된 윤호영에게 尊敬하는 大學 先輩인 김주성과 呼吸을 맞춘다는 事實도 큰 幸運이다. 誠實하고 順한 性格에 外貌도 비슷해 ‘리틀 김주성’이라고 불리는 윤호영은 國內 最高 스타로 떠오른 김주성을 멘터로 여기며 하나라도 더 배우려고 努力하고 있다. 김주성 亦是 프로 適應과 포지션 移動에 힘들어하는 윤호영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윤호영은 프로에서 첫 시즌을 뛰기도 前인 7月 4年 年上의 愛人과 結婚했다. ‘뭔가 딴 理由가 있느냐’는 周圍의 짓궂은 質問에 윤호영은 “오래 사귀었고 安定된 環境에서 運動에 專念하고 싶어서다”며 손사래를 쳤다.
‘루키 가장’ 윤호영은 코트에 새 바람을 일으킬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金鍾奭 記者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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