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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Out]`蔘鷄湯 닭`은 生後 한달 `허약한 닭`|東亞日報

[In&Out]'蔘鷄湯 닭'은 生後 한달 '허약한 닭'

  • 入力 2003年 8月 6日 17時 4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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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닭고기의 季節입니다. 外國系 패스트푸드業體 파파이스가 蔘鷄湯을 여름 메뉴로 내놓을 程度로 닭고기는 韓國人의 代表的인 여름 補養食입니다.

닭고기 中에서도 병아리와 큰 닭의 中間 程度인 靈界를 最高로 칩니다. 肉質이 軟하다는 뜻인 ‘連繫(軟鷄)’에서 나온 말인데요. 살코기가 부드러워 백숙 材料로 쓰입니다. 옛 어른들은 正月에 孵化된 병아리를 6個月 程度 키워 영鷄白熟을 해먹었다고 합니다.

요즘은 어떨까요. 殘忍한 이야기지만 肉鷄(肉鷄)用 닭의 生命은 한 달 程度에 不過합니다. 品種 改良과 飼料 技術이 發達하면서 飼育 期間이 3分의 1 程度로 줄었기 때문인데요. 普通 35∼38日 程度 키우면 700∼1500g 程度의 큰 닭이 된다고 합니다.

뚝배기에 쏙 들어가는 蔘鷄湯用 닭은 더 어린 닭을 쓸 것 같지만 事實은 그렇지 않습니다. 蔘鷄湯用 品種이 따로 있다고 하네요. 35∼38日間을 키워도 무게가 450∼600g에 不過하고 肉質이 쫄깃쫄깃하다고 합니다.

一般 肉鷄 中에서 몸집이 작은 허약한 닭이 蔘鷄湯用으로 팔립니다. 고기 맛이 퍽퍽하지만 不幸히도 그릇 속에 넣으면 蔘鷄湯用 닭고기와 區別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닭고기는 적은 飼料로 많은 고기를 얻을 수 있는 長點이 있습니다. 닭고기 加工業體 河臨의 이기왕 마케팅 室長은 “닭은 1kg의 飼料를 먹이면 0.9∼1kg의 고기가 나오기 때문에 飼料 效率이 돼지고기나 쇠고기보다 2倍 以上 높다”고 말합니다. 참, 韓國人은 닭다리를 먹어야 닭 한 마리를 먹었다고 느끼지만 日本과 美國에서는 닭 가슴살을 選好한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韓國에서 日本으로 닭 가슴살을 輸出하고 美國 等地에서 닭다리를 輸入한다고 하네요.

박용기子 par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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